관건은

다저스와 2파전이 되어버린다면.

매니를 잡았을때. +효과가 이중이라는 점이 크다고 생각해요.

매니 놓치고, 스마일 존스가 여전하다면. 다저스의 전력은 컨텐더와는 멉니다.ㅡ..ㅡ.애리조나와 콜라는 로또를 바래야 하고. 샌디는 그저 안습.

샌프가 타력이 보강되면 투수력은 꽤 안정적이니. +_+ .

내셔널 서부지구가 좀 애매하죠...
존스는 나갈거 같고. 4,5선발도 아직 미궁이고...
샌프가 투수진이 워낙 좋아서 무섭긴 하더군요.

그냥 다저스와의 치킨 런 게임을 즐기다가 그들의 페이롤이 불어나는 모습을 즐겁게 바라보는 것.
--->아 역시 ㅋㅋㅋ 다져팬 입장에서 상상하고 싶지 않은...뭐 단장이 그붕이시라 뜨악하긴 한데 ....

문제는 NL 서부지구의 특정 한팀이 매니를 잡고, 매니가 커리어 평균정도만 해줘도
해당팀이 컨텐더가 될만큼 NL 서부지구 팀들이 고만고만하다는데 있겠죠;;

자이언츠의 2+1+1년 $100 million 은 위험부담면에서 괜찮은 선택인 것 같습니다.
매니가 잘할 경우엔 기본계약이 3년이 되지만 성적면에서 자이언츠에겐 좋은 결과일테고,
반대로 매니가 못할 경우엔 계약기간이 2년으로 짧으니 그나마 위험부담이 적어지죠...

나이가 많다고 해도 매니급의 타자를 4년 정도의 짧은 기간으로 잡을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무조건 지르는게 이득 아닌가??;;;

대화중에 '더 프랜차이즈' 어감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