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스카우팅 리포트
- 작성일
- 12-11-03 14:30
Ryu will be posted by his KBO team, the Hanwha Eagles, and should attract interest from just about every club because of his potential as a reliever who can get hitters on both sides of the plate out.
He is a thick-bodied lefty who has been a starter in Korea, working with a drop-and-drive delivery but with very late elbow pronation, and in the rotation his fastball is just average at 88-91. He does have a plus changeup with good arm speed and a fringy curveball in the upper 70s, which is a better left-on-left option right now than his slider. I don't love the arm action and he had Tommy John surgery when he was in high school, but if he moves to the bullpen he could work in the low 90s with an out pitch in the change, a better option than being a back-end starter with some question about durability.
키스로가 류현진 스카우팅 리포트를 작성했는데 평소 제 생각과 거의 일치하네요.
일단 패스트볼은 88~91마일로 좌완임을 감안하여 평균이고
체인지업은 플러스 피치
커브는 허접. 그나마 슬라이더 보다는 낫다.
체인지업이 좋아서 좌우타자 상대로 모두 아웃을 잡아낼수 있다고 보는군요. (언급은 없지만 제구도 좋은 편이고)
다만 팔동작에서 미세한 문제가 부상을 야기할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고딩시절 토미존 수술 받은 것을 언급하면서 선발로는 내구성에 의문을 제기하는군요.
4~5선발이 될수도 있지만 내구성에 의문이 있으므로 불펜으로 가서 전력투구하면 90마일 초반대 패스트볼과 플러스급 체인지업으로 뛰는게 낫다고 보네요.
본인의 선발의지도 강하고 나이도 젊으니 일단 선발로 뛰겠지만 여의치 않을땐 불펜으로는 쏠쏠하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