툴로는 영원한 산동네 사나이?
- 작성일
- 10-11-30 14:12
The Rockies and Troy Tulowitzki are nearing a six-year extension that will keep the shortstop in Denver through 2020 and pay him $119MM. Tulowitzki will be approaching his 36th birthday by the time the extension expires.
Tulowitzki is midway through the six-year, $31MM extension he signed before the 2008 season. He'll earn $38.75MM through 2014 on that deal once the Rockies exercise his 2014 option for $15MM. He'll also earn $119MM for the 2015-2020 seasons.
풀타임 1년 마치고 바로 대형장기 계약 하더니
6 years/$31M (2008-13), plus 2014 club option (15M club option ,$2M buyout)
이번엔 계약종료하려면 한참 남았는데 또다시 무려 6년을 추가한 장기계약을 맺었네요.
11~14년까지는 기존계약을 약간 수정하는 정도로 거의 비슷하게 하고 15~20 (6시즌) 동안 119백만불의 계약연장이라고 합니다.
계약 만료 시점에 36살 생일이 된다고..
헬튼과 비슷하게 영원한 산동네 사나이로 남을거 같네요.
요 녀석이 루키시즌부터
락커룸에서 패배의식에 빠진 선배들 꾸짖으며
(건방진?) 리더쉽을 발휘하더니 (<--그래서 결국 롹토버 열풍을 일으켜 월시에 오름)
바로 두차례의 장기계약.
아무래도 돈 보다는 한팀의 리더이자 레젼드로 남고싶은 생각이 강한가 봅니다.
비지니스의 논리가 우선인 요즘
정말로 드문 '진정한 프랜차이즈 스타'가 되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