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를로스 벨트란, "NL만 갈꼬야"
- 작성일
- 11-07-25 11:24
공식발표는 아니지만 친구에게 "AL로는 안갈거야"라고 말했던 것이 ESPN 루머센트럴에 뜨면서 화제가 되고있네염. 어차피 전구단 트레이드 거부권을 가진 분이라 가기싫다면 안갈 권리가 있음.
일단 행선지는 샌프, 필라, 애틀 3팀으로 좁혀지는 모양새인데..
자이언츠는 말 나오는 애들이 벨트란, 업튼(배팅라인 .229/ .310/ .395/ .706..-_-), 윌링엄, 커다이어 등인데.. 갠적으로는 커다이어가 가장 마음에 들고 진짜 탑클래스 프로스펙트를 희생할꺼면 '차라리 헌터 펜스를 모셔와라' 하는 생각.
암튼 일주일 남은 트레이드 데드라인.. 1년중 가장 흥미진진한 시기가 도래하는군염. 올해는 유난히 빅딜이 적지만.. 막판에 뭐가 터질지는 며느리도 모르는 일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