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민, 16일 양키스전에서 첫 등판
- 작성일
- 14-03-13 09:53
윤석민(28·볼티모어)이 미국에서 첫 실전에 나선다. 상대는 뉴욕 양키스다.
볼티모어 지역언론 ‘MASN’은 13일 “윤석민이 16일 등판한다”고 전했다. 볼티모어는 이날 홈구장 에드스미스스타디움에서 양키스와 만난다.
계약이 늦어지면서 훈련 합류도 늦어진 윤석민은 지난달 19일 입단식 이후에도 취업비자 발급 작업이 지연되면서 실전에 등판하지 못하고 팀 훈련만 소화해왔다. 불펜 피칭과 시뮬레이션 피칭 과정은 거친 상태다.
지난 10일 비자 발급을 위해 캐나다 오타와로 이동한 윤석민은 비자 발급을 완료했다.
당초 13일 플로리다 새러소타로 돌아올 예정이었지만 캐나다 현지에서 날씨로 인해 비행편이 취소되면서 하루 늦은 14일 스프링캠프에 복귀하게 됐다.
캠프 복귀 뒤 이틀 만에 첫 실전에 나서야 해 컨디션 조절에 더욱 신경써야 하게 됐다.
윤석민은 현재크리스 틸먼, 우발도 히메네스, 천웨인, 미겔 곤잘레스가 4선발 체제를 굳힌 볼티모어에서 버드 노리스, 잭 브리튼, 케빈 가우스먼 등과 함께 5선발을 놓고 경쟁하고 있다. 최근 요한 산타나가 입단해 더욱 경쟁이 치열해졌다.
볼티모어 지역언론 ‘MASN’은 13일 “윤석민이 16일 등판한다”고 전했다. 볼티모어는 이날 홈구장 에드스미스스타디움에서 양키스와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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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민. AP연합 |
지난 10일 비자 발급을 위해 캐나다 오타와로 이동한 윤석민은 비자 발급을 완료했다.
당초 13일 플로리다 새러소타로 돌아올 예정이었지만 캐나다 현지에서 날씨로 인해 비행편이 취소되면서 하루 늦은 14일 스프링캠프에 복귀하게 됐다.
캠프 복귀 뒤 이틀 만에 첫 실전에 나서야 해 컨디션 조절에 더욱 신경써야 하게 됐다.
윤석민은 현재크리스 틸먼, 우발도 히메네스, 천웨인, 미겔 곤잘레스가 4선발 체제를 굳힌 볼티모어에서 버드 노리스, 잭 브리튼, 케빈 가우스먼 등과 함께 5선발을 놓고 경쟁하고 있다. 최근 요한 산타나가 입단해 더욱 경쟁이 치열해졌다.
이 미국에서 첫 실전에 나선다. 상대는 뉴욕 양키스다.볼티모어 지역언론 ‘MASN’은 13일 “윤석민이 16일 등판한다”고 전했다. 볼티모어…', 'http://images.sportskhan.net/article/2014/03/13/l_201403130200063350015425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