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 보스턴 간의 라이벌리라...
- 작성일
- 12-05-27 21:31
이 두 팀 은근히 긴장세를 계속 유지하네요.
마침 감독도 안 그래도 롸끈하신 조믿음 감독에 발렌타인 감독 가세라 벌써 설전이 오가고 장난 아니네요 유후~
예전에 TV광고에서 보스턴 팬이 회사 사무실을 흥얼거리면서 뭔가를 돌리다가 회사 동료 중에 탬파베이 옷 입은 사람을 보자 흥! 하고 삐져서 가던 광고가 있었는데 2009년 우승 이후 이상하게 뉴욕은 맥이 빠져서 보스턴과의 라이벌리도 그다지 긴박감 넘치지도 않고 시즌 순위 다툼도 5년 째 탬파가 계속 상위권에서 노니 탬파랑 빡치는 일이 많고... 2011년 파란의 9월, 163경기 째 원게임 대결에서 보스턴이 깨진 일이 결정타가 아니었나 싶기도 하고
빈볼 사태가 지금 논란의 중심인데 그게 아니라 오히려 저는 보스턴 팬들이 탬파 보고 은근 분개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따로 있다고 봅니다.
바로 2010년 시즌 후 칼크 계약... 탬파 시절 보스턴 전에서 강했고 무려 1경기 6도루 까지 저질렀던 그 분이 보스턴 유니폼 입더니 희대의 간첩으로 밝혀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