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그나저나 올해는 누굴 뽑아야될지 잘 모르겠네요.
- 작성일
- 14-02-13 17:28
투수는 뭐 부동의 원탑 커쇼를 필두로 (투수인데 랭크 5위 ㄷㄷㄷㄷ)
삼진은 걱정없다 다르빗슈와
다승은 책임진다 전통적 에이스의 이미지 웨인라이트 밑으로 고만고만 줄 서 있어서
픽 순위대로 적당히 뽑으면 될 거 같은데,
타자는 1라부터 당장 고만고만하네요;;;
세이버의 트라웃이냐
클래식의 미기냐 정도만 고민스럽고
그 나머지는 누굴 뽑아도 거기서 거기네요;;;
다소 저평가된 선수들을 추려보자면,
탑텐 안에 들어야 할 거 같은데 15번까지 밀린 보토
몸 상태가 의문스럽다지만, 50번까지 밀린 푸홀스
역시 같은 팀의 골칫거리, 83번까지 밀린 해밀턴
홈런 수가 10개 이상 차이나긴 하지만
삼진왕 페드로 알바레즈와 거의 비슷한 급의 취급을 받는 애드리안 곤잘레스
288의 1라운더급 토털 베이스를 기록하고도 왠일인지 84위에 머무른 마차도
(???? 인기있는 유망주인데 왜? 어디 아픈지? 이거 완전 꿀픽이네요 ㄷㄷㄷ)
대충 봤을 때 요 정도 매력적이네요
번외로 먼가 고평가된 선수들,
2루수 2위를 기록한 킵니스 같은 경우 먼가 애매해 보이는 스탯이지만 wOBA등의 세이버 수치는 아주 잘나온다고 알고 있습니다.
도루도 많이 하고 하니 뭐 대략 이해는 가는데
아직 메이저 몇 게임 뛰어보지도 않은 빌리 해밀턴이 68위;;;;
(추신수 이적으로 어지간히만 하면 1번타자 주전 중견수는 따놓은 것에다가
출장 수가 보장되면, 도루도 자동으로 적립되는 선수이긴 하지만서도....
그래도 너무 높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