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첫 시범경기 등판 확정…3월1일 시카고W전
- 작성일
- 14-02-25 10:59
류현진(27·LA다저스)의 2014 시즌 스프링캠프 시범경기 첫 등판 일정이 결정됐다. MLB.com은 25일 “LA 다저스 돈 매팅리 감독이 시범경기 첫 주 선발 로테이션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매팅리 감독이 밝힌 시범경기 로테이션은 클레이튼 커쇼, 잭 그레인키, 류현진, 댄 하렌 순이다. LA 다저스 3선발인 류현진은 순서에 따라 3월1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 선발 등판한다.
다저스는 27일과 28일 애리조나와 2연전을 시작으로 스프링캠프 시범경기 문을 연다. 27일에는 커쇼, 28일에는 그레인키가 선발로 나선다.
류현진은 지난해 메이저리그 첫 진출했을 때에도 시범경기 첫 상대로 시카고 화이트삭스를 맞았다. 류현진은 지난해 2월25일 화이트삭스와의 시범경기에서 그레인키에 이어 2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고 1이닝 동안 1안타 무실점, 삼진 1개로 무난한 신고식을 치렀다.
한편, 매팅리 감독은 3월22일과 23일 호주에서 치러지는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개막전 선발에 대해서는 아직 확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매팅리 감독은 이날 “그때까지 무슨 일이 벌어질지 아직 알 수 없다”고 밝혔지만 지난 시즌 많은 등판을 한 에이스 커쇼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호주 개막전에 동행하지 않을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이럴 경우 류현진이 잭 그레인키에 이어 애리조나와의 2차전에 선발 등판할 가능성이 높다.
매팅리 감독이 밝힌 시범경기 로테이션은 클레이튼 커쇼, 잭 그레인키, 류현진, 댄 하렌 순이다. LA 다저스 3선발인 류현진은 순서에 따라 3월1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 선발 등판한다.
다저스는 27일과 28일 애리조나와 2연전을 시작으로 스프링캠프 시범경기 문을 연다. 27일에는 커쇼, 28일에는 그레인키가 선발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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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 다저스 류현진이 지난달 10일 오후 국내 일정을 마무리하고 미국 출국에 앞서 인천공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인천공항|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
한편, 매팅리 감독은 3월22일과 23일 호주에서 치러지는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개막전 선발에 대해서는 아직 확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매팅리 감독은 이날 “그때까지 무슨 일이 벌어질지 아직 알 수 없다”고 밝혔지만 지난 시즌 많은 등판을 한 에이스 커쇼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호주 개막전에 동행하지 않을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이럴 경우 류현진이 잭 그레인키에 이어 애리조나와의 2차전에 선발 등판할 가능성이 높다.
의 2014 시즌 스프링캠프 시범경기 첫 등판 일정이 결정됐다. MLB.com은 25일 “LA 다저스 돈 매팅리 감독이 시범경기 첫 주 선발 로테이션…', 'http://images.sportskhan.net/article/2014/02/25/l_201402250200113210028140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