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콜로라도전 ‘굿 or 새드 메모리’
- 작성일
- 14-04-27 10:37
LA 다저스 류현진(27)은 28일 시즌 7번째 등판으로 만나는 콜로라도전에서 지난해 2차례만 등판했지만 극과 극의 기억을 남겼다.
류현진은 지난해 9월30일 콜로라도전에서 정규시즌 마지막 등판을 했다. 포스트시즌 등판을 앞두고 컨디션 조절 차원에서 오른 것이었지만 얻은 것보다 잃은 것이 많았다. 류현진은 이전 등판까지 방어율 2.97을 유지하고 있었지만, 콜로라도전에서 4이닝 동안 8안타 2실점하고 마운드를 내려와 방어율 3.00으로 시즌을 마쳤다.
류현진은 선발투수에게 따라오는 여러 기록 가운데 방어율에 대한 애착이 가장 많다. 방어율 상승 폭은 그저 0.03뿐이었지만 상징적인 의미에서 방어율 2점대로 시즌을 마무리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친 것은 아쉬울 만했다.
류현진이 콜로라도를 처음 만난 5월1일 경기에서는 빛나는 이력 하나를 찍었다. 류현진은 그날 콜로라도전에서 ‘탈삼진 머신’으로 변신했다. 6이닝 동안 3안타 2실점(1자책)하며 메이저리그 이적 뒤 개인 최다인 탈삼진 12개를 엮어냈다. 아웃카운트 3개 중 2개를 삼진으로 잡는 위력을 보였다.
류현진은 올시즌 3승1패 방어율 2.12로 잘 달리고 있다.
올해 처음 만나는 콜로라도전에서는 어떤 기억을 남길까. 류현진은 시즌 4승과 더불어 홈구장 첫 승도 노린다.
류현진은 지난해 9월30일 콜로라도전에서 정규시즌 마지막 등판을 했다. 포스트시즌 등판을 앞두고 컨디션 조절 차원에서 오른 것이었지만 얻은 것보다 잃은 것이 많았다. 류현진은 이전 등판까지 방어율 2.97을 유지하고 있었지만, 콜로라도전에서 4이닝 동안 8안타 2실점하고 마운드를 내려와 방어율 3.00으로 시즌을 마쳤다.
류현진은 선발투수에게 따라오는 여러 기록 가운데 방어율에 대한 애착이 가장 많다. 방어율 상승 폭은 그저 0.03뿐이었지만 상징적인 의미에서 방어율 2점대로 시즌을 마무리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친 것은 아쉬울 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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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올시즌 3승1패 방어율 2.12로 잘 달리고 있다.
올해 처음 만나는 콜로라도전에서는 어떤 기억을 남길까. 류현진은 시즌 4승과 더불어 홈구장 첫 승도 노린다.
은 28일 시즌 7번째 등판으로 만나는 콜로라도전에서 지난해 2차례만 등판했지만 극과 극의 기억을 남겼다.류현진은 지난해 9월30일 콜로라…', 'http://images.sportskhan.net/article/2014/04/27/l_20140427020014238003416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