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민,23일 리하이밸리 상대 4번째 등판
- 작성일
- 14-04-22 09:33
이번엔 얼마나 좋아질까.
윤석민(28·볼티모어)이 23일 네번째 경기를 갖는다.
볼티모어 산하 트리플A 노포크 타이즈에서 뛰고 있는 윤석민은 23일 미국 펜실베니아 리하이밸리 코카콜라 파크에서 열리는 필라델피아 산하 트리플A 리하이밸리 아이언피그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개막 이후 트리플A 3차례 등판한 윤석민은 부진했다. 하지만 점점 좋아지는 중이다.
9일 애틀랜타 산하 그윈넷 브레이브스와 첫 경기에서 2.1이닝 11안타(1홈런) 9실점으로 부진한 뒤 14일 샬럿 나이츠(시카고 화이트삭스 산하)와 경기에서는 4.1이닝 6안타 3실점으로 역시 5이닝을 채우지 못했다. 19일 더럼불즈(탬파베이 산하)를 상대로는 5.2이닝 8안타 4삼진 2실점(1자책)을 기록, 가장 잘 던졌다.
미국 언론도 이날 등판 이후 “윤석민이 한 단계 앞으로 나가기 시작했다”고 호전되는 상황을 전했다.
마이너리그에 머무는 기간을 줄이고 최대한 빨리 빅리그로 올라서기 위해서는 이번 등판에서도 지난 경기보다 좋아진 투구 내용을 선보여야 한다.
윤석민(28·볼티모어)이 23일 네번째 경기를 갖는다.
볼티모어 산하 트리플A 노포크 타이즈에서 뛰고 있는 윤석민은 23일 미국 펜실베니아 리하이밸리 코카콜라 파크에서 열리는 필라델피아 산하 트리플A 리하이밸리 아이언피그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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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티모어 산하 트리플A 노포크 타이즈에서 뛰고 있는 윤석민. AP연합 |
9일 애틀랜타 산하 그윈넷 브레이브스와 첫 경기에서 2.1이닝 11안타(1홈런) 9실점으로 부진한 뒤 14일 샬럿 나이츠(시카고 화이트삭스 산하)와 경기에서는 4.1이닝 6안타 3실점으로 역시 5이닝을 채우지 못했다. 19일 더럼불즈(탬파베이 산하)를 상대로는 5.2이닝 8안타 4삼진 2실점(1자책)을 기록, 가장 잘 던졌다.
미국 언론도 이날 등판 이후 “윤석민이 한 단계 앞으로 나가기 시작했다”고 호전되는 상황을 전했다.
마이너리그에 머무는 기간을 줄이고 최대한 빨리 빅리그로 올라서기 위해서는 이번 등판에서도 지난 경기보다 좋아진 투구 내용을 선보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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