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시차 적응용 특수램프’ 도움 받는다
- 작성일
- 14-03-18 09:42
호주에서 개막전을 펼치는 LA 다저스 선수들의 시차 적응을 위해 NASA의 ‘특수 램프’가 동원됐다. MLB.com은 18일 “LA 다저스가 선수들의 시차 적응을 돕기 위해 특수 제작된 램프를 호주 시드니의 숙소에 설치했다”고 전했다.
시차 적응을 위한 특수 LED 램프는 빛 전문가 로버트 솔러의 도움을 받았다. 솔러는 NASA와 함께 시차 적응을 위한 특수 램프를 개발한 주인공. 솔러는 우주 비행사들의 시차 적응을 위해 이 램프를 개발했다.
특수 램프는 흰색에서 하늘색으로 시간에 따라 차츰 변하도록 작동된다. 이를 통해 몸에 있는 생체 시계를 속여서 수면 시간을 조절, 시차 적응을 도울 수 있게 해 준다. 이 특수 램프는 소치 동계 올림픽 때 스키와 스노보드 미국 대표팀에게도 제공됐다.
일찌감치 시드니의 다저스 숙소에 설치된 이 램프는 호주 개막 2연전이 끝난 뒤 미국으로 돌아왔을 때도 사용될 수 있도록 선수들의 집에도 설치될 예정이다.
류현진은 지난 시즌 동부 이동 때 시차 적응에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 ‘특수 램프’를 통해 류현진도 시차 적응에 도움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시차 적응을 위한 특수 LED 램프는 빛 전문가 로버트 솔러의 도움을 받았다. 솔러는 NASA와 함께 시차 적응을 위한 특수 램프를 개발한 주인공. 솔러는 우주 비행사들의 시차 적응을 위해 이 램프를 개발했다.
특수 램프는 흰색에서 하늘색으로 시간에 따라 차츰 변하도록 작동된다. 이를 통해 몸에 있는 생체 시계를 속여서 수면 시간을 조절, 시차 적응을 도울 수 있게 해 준다. 이 특수 램프는 소치 동계 올림픽 때 스키와 스노보드 미국 대표팀에게도 제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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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 다저스-애리조나 메이저리그 개막전이 열릴 호주 시드니의 크리켓 그라운드 | AP연합뉴스 |
류현진은 지난 시즌 동부 이동 때 시차 적응에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 ‘특수 램프’를 통해 류현진도 시차 적응에 도움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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