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현이 다시 메이저로 올라왔다네요~
- 작성일
- 11-08-19 15:25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world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018&article_id=0002481867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한국계 메이저리거 최현(24.미국명 행크 콩거)가 다시 메이저리그에 올라왔다. 지난 달 21일 마이너리그 트리플A로 강등된 뒤 29일만이다.
LA 에인절스 구단은 19일(이하 한국시간)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에 앞서 최현을 다시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올렸다. 대신 최근 부진한 모습을 보인 투수 유망주 타일로 챗우드를 다시 트리플A로 내렸다.
최현은 에인절스의 포수 유망주로 주목받으면서 메이저리그 개막 로스터에 포함되는 영광을 누렸다. 하지만 메이저리그에서 타율 2할1푼4리 5홈런 16타점에 그치면서 결국 마이너리그행 통보를 받아야 했다.
공격도 공격이지만 수비가 가장 큰 문제였다. 최현은 이번 시즌 56번의 도루 가운데 겨우 8차례만 저지하는데 그쳤다. 도루 저지율이 17%에 불과했다.
하지만 트리플A에서 24경기에 나와 타율 3할1푼1리 5홈런 26타점의 좋은 성적을 올리면서 다시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았다.
LA 에인절스 구단은 19일(이하 한국시간)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에 앞서 최현을 다시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올렸다. 대신 최근 부진한 모습을 보인 투수 유망주 타일로 챗우드를 다시 트리플A로 내렸다.
최현은 에인절스의 포수 유망주로 주목받으면서 메이저리그 개막 로스터에 포함되는 영광을 누렸다. 하지만 메이저리그에서 타율 2할1푼4리 5홈런 16타점에 그치면서 결국 마이너리그행 통보를 받아야 했다.
공격도 공격이지만 수비가 가장 큰 문제였다. 최현은 이번 시즌 56번의 도루 가운데 겨우 8차례만 저지하는데 그쳤다. 도루 저지율이 17%에 불과했다.
하지만 트리플A에서 24경기에 나와 타율 3할1푼1리 5홈런 26타점의 좋은 성적을 올리면서 다시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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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무 (sport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