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팔 통증 때문에 시범경기 결장
- 작성일
- 14-03-03 09:40
추신수(32)가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결장했다. 심각하지 않은 팔 통증 때문으로 휴식차원의 결정이다.
MLB.com는 추신수가 왼팔 상박 통증으로 3일 예정된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스프링캠프 시범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추신수의 부상이 심각한 것은 아니다. 텍사스 구단은 추신수의 부상을 두고 ‘스프링캠프 훈련 팔 통증(spring training arm)’ 이라고 표현했다. 캠프 초기에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이다. 일종의 ‘알이 박힌 상태’에 가깝다.
추신수 외에 엘비스 안드루스도 같은 통증으로 경기에 출전하지 않은 바 있다. 태드 레빈 텍사스 부단장은 “추신수와 안드루스의 통증 부위는 다르지만 심각하지 않다. 둘 모두에게 하루나 이틀 정도 휴식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추신수 대신 주릭슨 프로파가 1번 지명타자로 출전했다. 2루수 프로파는 캠프 초반 작은 어깨 부상으로 지명타자로만 출전하고 있는 중이다. 좌익수 자리에는 앙헬 벨트레가 선발 출전했다.
MLB.com는 추신수가 왼팔 상박 통증으로 3일 예정된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스프링캠프 시범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추신수의 부상이 심각한 것은 아니다. 텍사스 구단은 추신수의 부상을 두고 ‘스프링캠프 훈련 팔 통증(spring training arm)’ 이라고 표현했다. 캠프 초기에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이다. 일종의 ‘알이 박힌 상태’에 가깝다.
추신수 외에 엘비스 안드루스도 같은 통증으로 경기에 출전하지 않은 바 있다. 태드 레빈 텍사스 부단장은 “추신수와 안드루스의 통증 부위는 다르지만 심각하지 않다. 둘 모두에게 하루나 이틀 정도 휴식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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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신수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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