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이번에는 팔꿈치 통증으로 결장
- 작성일
- 14-03-12 10:16
메이저리그 텍사스의 추신수(32)가 이번에는 팔꿈치 통증 때문에 경기에서 빠졌다. 추신수는 12일 미국 애리조나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캠프 시범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추신수 대신 주릭슨 프로파가 지명타자 1번으로 출전했고, 앙헬 벨트레가 좌익수로 나섰다.
추신수는 공을 던지는 왼쪽 팔꿈치에 통증을 느끼고 있는 상태다. 추신수는 “시즌이 끝난 뒤 공을 세게 던지지 않으면 근육이 줄어들었다가 캠프가 시작돼 공을 세게 던지기 시작하면 근육에 약간에 통증이 생기는 것”이라며 “전혀 심각하지 않다. 다만, 괜히 악화시키지 않기 위해서 경기에서 빠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추신수는 ‘알이 박히는’ 근육통 때문에 경기에서 빠진 바 있다.
추신수는 캠프 시범경기 7경기에 나서 17타수 3안타(0.176), 삼진 4개, 볼넷 1개를 기록 중이다. 추신수는 시범경기 부진에 대해 “시범경기 첫 주 동안은 타이밍이 조금 늦었다. 이제 제 타이밍에 때릴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추신수는 “팔꿈치 상태는 하루 쉬면서 더 좋아졌다”며 “13일 경기에는 뛰고 싶다”고 말했다. 텍사스는 13일 LA 에인절스와 경기를 치른다.
추신수 대신 주릭슨 프로파가 지명타자 1번으로 출전했고, 앙헬 벨트레가 좌익수로 나섰다.
추신수는 공을 던지는 왼쪽 팔꿈치에 통증을 느끼고 있는 상태다. 추신수는 “시즌이 끝난 뒤 공을 세게 던지지 않으면 근육이 줄어들었다가 캠프가 시작돼 공을 세게 던지기 시작하면 근육에 약간에 통증이 생기는 것”이라며 “전혀 심각하지 않다. 다만, 괜히 악화시키지 않기 위해서 경기에서 빠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추신수는 ‘알이 박히는’ 근육통 때문에 경기에서 빠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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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지난달 25일 미국 텍사스 스프링캠프에서 추신수가 대회 마스코트인 점박이물범(바라메·비추온·추므로)을 안고 파이팅을 외치며 대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있다. /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 제공 |
추신수는 “팔꿈치 상태는 하루 쉬면서 더 좋아졌다”며 “13일 경기에는 뛰고 싶다”고 말했다. 텍사스는 13일 LA 에인절스와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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