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 9주차 파워랭킹, 다저스 9위-텍사스 21위 동반하락
- 작성일
- 14-05-20 18:35
LA 다저스의 ESPN 주간 파워랭킹이 또 떨어졌다. 2주 연속 하락세다.
미국 스포츠전문채널 ESPN은 20일 9주차 주간 파워랭킹을 공개하며 다저스를 9위에 올렸다. 지난주 8위에서 1계단 떨어졌다. 다저스는 2주전만 해도 5위였지만 지난주 3계단 떨어진 8위가 됐고 이번 주에 다시 1계단 더 떨어졌다.
ESPN은 “드류 부테라가 2번 등판한 것이 다저스의 지난주를 말해주는 대표적인 예”라며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는 지난 18일 개인 통산 2번째로 짧은 이닝만 던지고 내려오는 등 난조를 보였다. 푸이그가 기록한 8경기 연속 장타와 타점 기록도 19일에 끝났다”고 전했다.
텍사스 레인저스는 지난주 15위에서 6계단 더 떨어진 21위에 그쳤다. 부상 선수들이 속출하면서 좀처럼 반전의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ESPN은 “텍사스는 44경기에서 고작 27홈런을 날리는데 그치고 있다”며 “전체 타구에서 땅볼 비율이 50%, 플라이볼 비율이 26.9%”라고 덧붙였다.
한편 승률 1위 디트로이트가 2주 연속 1위를 지킨 가운데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1위를 달리고 있는 오클랜드가 2위에 올랐다. 그 뒤를 샌프란시스코와 밀워키, 세인트루이스가 이었다.
미국 스포츠전문채널 ESPN은 20일 9주차 주간 파워랭킹을 공개하며 다저스를 9위에 올렸다. 지난주 8위에서 1계단 떨어졌다. 다저스는 2주전만 해도 5위였지만 지난주 3계단 떨어진 8위가 됐고 이번 주에 다시 1계단 더 떨어졌다.
다저스는 지난 주에 3승 3패로 정확히 5할 승률을 기록했다.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성적이지만,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인 샌프란시스코와의 차이가 5경기까지 벌어졌다. 특히 패한 경기에서 대량 실점을 한 경우가 많았다.
ESPN은 “드류 부테라가 2번 등판한 것이 다저스의 지난주를 말해주는 대표적인 예”라며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는 지난 18일 개인 통산 2번째로 짧은 이닝만 던지고 내려오는 등 난조를 보였다. 푸이그가 기록한 8경기 연속 장타와 타점 기록도 19일에 끝났다”고 전했다.
텍사스 레인저스는 지난주 15위에서 6계단 더 떨어진 21위에 그쳤다. 부상 선수들이 속출하면서 좀처럼 반전의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ESPN은 “텍사스는 44경기에서 고작 27홈런을 날리는데 그치고 있다”며 “전체 타구에서 땅볼 비율이 50%, 플라이볼 비율이 26.9%”라고 덧붙였다.
올 시즌 내내 중심타선의 부진으로 고민을 해온 텍사스는 최근프린스 필더마저 목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부동의 1번이었던 추신수를 급하게 3번으로 배치해 공백을 메우려 하고 있지만 쉽지가 않은 상황이다.
한편 승률 1위 디트로이트가 2주 연속 1위를 지킨 가운데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1위를 달리고 있는 오클랜드가 2위에 올랐다. 그 뒤를 샌프란시스코와 밀워키, 세인트루이스가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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