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쿠바 출신 내야수 아루에바레나 영입
- 작성일
- 14-02-23 10:30
LA다저스가 또 한 명의 쿠바 출신 신인을 영입했다.
다저스는 23일 쿠바 출신 내야수 에리스벨 아루에바레나(23)와 5년 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현지 언론은 계약 규모를 총액 2500만달러로 보고 있다.
쿠바 출신인 아루에바레나는 주포지션이 유격수로 2루와 3루까지 소화할 수 있는 멀티 내야수다.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쿠바 리그에서 뛰었고 2010년과 2011년에는 야시엘 푸이그와 한 팀에서 뛰기도 했다.
지난해 제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서는 쿠바 대표로 출전해 타율 3할7푼5리 출루율 4할4푼4리 4득점 2타점을 기록했다.
네드 콜레티 단장은 “아주 좋은 내야수를 얻었다. 아루에바레나는 뛰어난 수비수다. 국제적으로 재능 있는 선수를 영입하기 위한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저스는 아루에바레나를 영입하며 내야수 저스틴 셀러스를 40인 로스터에서 제외했다.
다저스는 23일 쿠바 출신 내야수 에리스벨 아루에바레나(23)와 5년 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현지 언론은 계약 규모를 총액 2500만달러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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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리스벨 아루에바레나. LA 다저스 공식 트위터 제공 |
지난해 제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서는 쿠바 대표로 출전해 타율 3할7푼5리 출루율 4할4푼4리 4득점 2타점을 기록했다.
네드 콜레티 단장은 “아주 좋은 내야수를 얻었다. 아루에바레나는 뛰어난 수비수다. 국제적으로 재능 있는 선수를 영입하기 위한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저스는 아루에바레나를 영입하며 내야수 저스틴 셀러스를 40인 로스터에서 제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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