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스충돌’ 푸이그, 선발결장 ‘부상정도는?’
- 작성일
- 14-05-06 09:56
LA 다저스 우익수 야시엘 푸이그가 수비 도중 외야 펜스에 부딪힌 여파로 6일 원정 워싱턴 내셔널스전에 선발 출전하지 못했다.
푸이그는 지난 5일 마이애미 말린스전에서 4-4이던 9회 2사 3루에서 제프 베이커가 쳐낸 오른쪽 담장을 때리는 타구를 몸을 날리며 잡으려다 펜스에 부딪친 뒤 한동안 일어나지 못했다. 왼쪽 머리와 왼쪽 다리를 다친 것으로 전해진 푸이그는 당시 트레이너 스탠 콘티의 도움을 받으며 더그아웃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MLB닷컴은 6일 푸이그의 워싱턴전 선발 결장 소식을 전하며 선발 우익수를 안드레 이디어가 나왔다고 소개했다.
푸이그는 경기 뒤 뇌진탕 테스트를 거친 뒤 ‘DAY TO DAY’ 리스트에 오른 상태다. MLB닷컴에 따르면 푸이그의 부상이 심각한 상태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기사를 켄 거닉 기자는 푸이그의 부상 과정과 경과를 전하면서 “푸이그가 부상 상태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푸이그는 지난 5일 마이애미 말린스전에서 4-4이던 9회 2사 3루에서 제프 베이커가 쳐낸 오른쪽 담장을 때리는 타구를 몸을 날리며 잡으려다 펜스에 부딪친 뒤 한동안 일어나지 못했다. 왼쪽 머리와 왼쪽 다리를 다친 것으로 전해진 푸이그는 당시 트레이너 스탠 콘티의 도움을 받으며 더그아웃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MLB닷컴은 6일 푸이그의 워싱턴전 선발 결장 소식을 전하며 선발 우익수를 안드레 이디어가 나왔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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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시엘 푸이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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