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1안타 1볼넷 ‘출루율 4할 복귀’
- 작성일
- 14-06-15 22:11
‘출루머신’ 추신수(32·텍사스)가 4경기 연속 출루를 이어가며 출루율 4할 고지로 다시 올라섰다.
추신수는 15일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세이프코필드에서 열린 원정 시애틀전에 3번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4타석 중에 2차례 출루에 성공하며 전날까지 3할9푼8리이던 출루율을 닷새만에 다시 4할대로 끌어올렸다.
추신수는 1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서 볼넷으로 걸어나간 뒤 4회 1루 땅볼로 물러났지만 0-1이던 6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시애틀 오른손 불펜투수 데니 파쿠어의 시속 145㎞짜리 컷 패스트볼을 잡아당겨 우전안타로 연결했다. 지난 12일 마이애미전을 시작으로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었다. 추신수는 또 7회 2사 1루에서는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추신수는 15일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세이프코필드에서 열린 원정 시애틀전에 3번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4타석 중에 2차례 출루에 성공하며 전날까지 3할9푼8리이던 출루율을 닷새만에 다시 4할대로 끌어올렸다.
추신수는 1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서 볼넷으로 걸어나간 뒤 4회 1루 땅볼로 물러났지만 0-1이던 6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시애틀 오른손 불펜투수 데니 파쿠어의 시속 145㎞짜리 컷 패스트볼을 잡아당겨 우전안타로 연결했다. 지난 12일 마이애미전을 시작으로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었다. 추신수는 또 7회 2사 1루에서는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추신수는 9회말 수비에서 대니얼 로버트슨과 교체됐다. 시즌 타율은 2할6푼3리로 조금 올랐다.
텍사스는 3-3이던 9회초 1사 뒤 2사 2루에서 나온 레오니스 마르틴의 좌전 적시타로 4-3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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