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일단 클블은 시장에 카브레라, 매스터슨과 추를 내놓은 정황이고..

아마 2시즌 연속 전반기에 좋았으나 후반기 폭망의 길을 걸었기에..

컨텐더가 되자니 돈도 없고; 그래서 리빌딩에 들어가는 거 같습니다만..(도대체 얘네들은 매번 리빌딩-_-)




일단 겨울시장에서 트레이드 카운터파트가 더 좋기 때문에

무리하게 연봉 지급하면서 끌고갈 거 같진 않고...

매스터슨은 그렇게 할 수 있을지라도 추는 지금 연봉도 적은게 아니니까요..




아마 류뚱의 계약보다 윈터미팅에서 추의 트레이드가 더 빠른 소식일 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어디로 갈까요?

1년 남은 계약
수비는 보통 어깨는 준수
타율보다 훨씬 좋은 출루율
20-20을 해줄 수 있는 호타준족

이게 추의 조건인데...

1년만 쓰려고 유망주 내주며 추를 트레이드로 데려올 거 같진 않고
그렇다면 기본적으로 장기를 고려해야 한다는 거겠죠..

외야가 필요한 팀은 꽤 많은 걸로 아는데,

그 중에서 저런 조건을 만족시켜 줄 팀이;


보스턴은 일단 외야 유망주가 많아서 추랑 장기 때리기 곤란하고
양키즈는 이치로가 있고;
일단 필리즈도 가능은 하네요.. 근데 내줄 유망주가 있나;
다져스는 이디어 캠프가 이미 장기 때린 상황이라 추를 영입할 거 같진 않고
샌프도 자리는 있는거 같은데 차라리 파간을 잡을 거 같고
애틀도 자리는 있는거 같은뎁; 잘 모르겠음 ㅋㅋㅋㅋㅋㅋㅋ
디트도 영이 나가면 그 자리를 채워야 하긴 함


뭐 자리는 많네요-_-

마음 같아서는 컨텐더 팀에 가서 가을야구도 좀 해보고 했으면 싶고;

저기에다 리드오프나 테이블세터가 비는 팀이면 더 추가 구미가 댕길거 같은뎁;


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