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에 써먹을 녀석들이 생겼어요.jpg
- 작성일
- 12-03-09 03:47
오클랜드 투수 타이슨 로스
샌디에이고 투수 조 로스
타이슨 로스와 조 로스는 형제인데...
어머니가 한국계 혼혈이라고 하네요. WBC의 규정상 할아버지대까지 가능한 걸로 알고 있으니 ㅎㅎㅎ
타이슨 로스는 2008년 2라운드 전체 58순위로 뽑혔고 재작년에 데뷔 작년 9경기 6번의 선발등판을 가지면서 2.75의 성적을 거뒀고...
조 로스는 작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25순위에서 드래프트 되었습니다.
조 로스의 영상입니다.
토론토 투수 케빈 코머
케빈 코머는 어머니가 한국계입니다. (딱 봐도 한국계네요 ㅋㅋㅋㅋㅋㅋㅋ)
1라운드 57순위로 토론토가 뽑은 선수죠.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7&oid=109&aid=0002314600
"어머님이 해 주신 한국 음식이 체력 보강해 큰 도움이 되었다"고 밝힌 코머는 토론토 옵서버와 인터뷰에서 “어머님이 농구 선수 출신이시고 한국 주부이셔서 아들인 내가 항상 최선을 다하도록 가르치셨다”고 밝혔다.
그는 또 아직까지 한국어가 서툴다고 전하며 “요즘 들어서 한국어를 배우려고 노력한다. 친척들과 모임에서 다들 한국어로 대화를 나누는데 이해하지 못해 너무 답답하다”며 한국어를 배우고 싶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뭐, 이미 메이저리그에 뛰고 있는 타이슨 로스 말곤 당장에야 한참 멀은 선수들이긴 하지만... ㅎㅎ
게다가 뽑힐 가능성 제로에 뽑는다한들 올지 안올지 모르고말이죠 ㅋㅋㅋ (코머는 모르겠군요 ㅎㅎㅎ)
그래도... 이런 선수들이 있다~ 라는게 재미있지않나요? 괜히 인연인 거 같고말이죠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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