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4/8]

VS 보스턴 (펜웨이파크)
양키스 1 : 1 보스턴의 상황에서 앤디 페티트에 이어 7회부터 바로 등판
 

7회

VS 마르코 스쿠타로(우)
1. 86마일 몸쪽 슬라이더 - 콜 스트라이크
2. 79마일  가운데 커브 - 우익수 플라이 아웃

1아웃. 주자없음

VS 자코비 엘스버리(좌)
1. 93마일 낮은 패스트볼 - 볼
2. 92마일 바깥쪽 싱커 - 콜 스트라이크
3. 89마일 몸쪽 낮은 싱커 - 스윙
4. 87마일 바깥쪽 높은 체인지업 - 볼
5. 83마일 낮은 커브 - 볼
6. 93마일 가운데 싱커 - 중견수 플라이 아웃

2아웃. 주자없음

VS 더스틴 페드로이아(우)
1. 81마일 바깥쪽 낮은 커브 - 볼
2. 93마일 바깥쪽 낮은 싱커 - 볼
3. 87마일 가운데 슬라이더 - 중견수 플라이 아웃

3아웃. 삼자범퇴로 7회 마무리


8회

VS 빅터 마르티네즈(좌)
1. 75마일 바깥쪽 낮은 커브 - 볼
2. 85마일 가운데 체인지업 - 콜 스트라이크
3. 88마일 가운데 낮은 슬라이더 - 콜 스트라이크
4. 94마일 몸쪽 싱커 - 파울
5. 81마일 바깥쪽 낮은 커브 - 2루수 땅볼 아웃

1아웃. 주자없음

VS 케빈 유킬리스(우)
1. 94마일 바깥쪽 높은 패스트볼 - 중견수 플라이 아웃

2아웃. 주자없음


VS 데이빗 오티즈(좌)
1. 77마일 바깥쪽 높은 커브 - 콜 스트라이크
2. 85마일 바깥쪽 체인지업 - 콜 스트라이크
3. 87마일 몸쪽 낮은 슬라이더 - 스윙 삼진 아웃

3아웃. 삼자범퇴 8회 마무리


9회

VS 애드리안 벨트레(우)
1. 86마일 바깥쪽 높은 슬라이더 - 콜 스트라이크
2. 93마일 낮은 패스트볼 - 우익수 플라이 아웃

1아웃. 주자없음

VS JD 드류(좌)
1. 85마일 바깥쪽 체인지업 - 콜 스트라이크
2. 85마일 낮은 체인지업 - 볼
3. 92마일 바깥쪽 패스트볼 - 볼
4. 84마일 바깥쪽 체인지업 - 파울
5. 93마일 바깥쪽 싱커 - 중견수쪽 안타

1아웃. 주자1루


VS 마이크 카메론(우)
1. 88마일 바깥쪽 슬라이더 - 볼
2. 91마일 낮은 싱커 - 많이 낮은 볼
3. 87마일 몸쪽 높은 슬라이더 - 콜 스트라이크
4. 80마일 몸쪽 커브 - 콜 스트라이크
5. 93마일 높은 패스트볼 - 좌익수 플라이 아웃

2아웃. 주자1루


VS 마르코 스쿠타로(우)
1. 82마일 바깥쪽 낮은 커브 - 볼
2. 93마일  바깥쪽 싱커 - 콜 스트라이크
3. 89마일 바깥쪽 슬라이더 - 볼
4. 89마일  바깥쪽 낮은 슬라이더 - 좌익수 플라이 아웃

3아웃. 잔루1루, 9회 마무리

10회 선두타자 커티스 그랜더슨의 홈런과 만루에서 테세이라의 타점으로 2득점
박찬호 승리! 리베라 세이브!


최고구속 : 94마일 (패스트볼, 싱커), 최저구속 : 75 (커브)
투구수 : 36구/24스트라이크
금일 : 3이닝 1피안타 1삼진 무실점 
시즌 : 2경기 3.2이닝 3실점(2자책) 4피안타(1피홈런) 2삼진, 방어율:4.91 피안타율:0267 WHIP:1.09
 

경기평 :

첫 등판을 망쳤던 박찬호가 3이닝을 깔끔하게 던지며 귀중한 승을 하나 추가했습니다.
첫 경기에서 통타 당했던 패스트볼을 최대한 아끼고(싱커도 패스트볼이긴 하지만)
커브 비중을 높이는 변화를 주었습니다. 제구가 완벽하지는 않았지만 커브로 인해 구속 변화/구질 다양화의
효과를 거둔 것으로 보이며 싱커와 슬라이더가  좋았는데 특히 슬라이더의 제구가 돋보였습니다.
또한 체인지업의 구사도 많았는데 이는 올해 체인지업을 확실하게 장착했다는 반증인듯 싶습니다.
내용은 좋았으나 큼직한 플라이볼이 많이 나온 것은 다소 걱정되기도 하는 부분입니다.
박빙의 동점 상황에서 3이닝 투구는 좀 뜬금없지 않았는데, 벤치에서 박찬호의 연투능력을
확인하려는 의도였는지는 모르겠으나 암튼 덕분에 승수를 하나 추가하게 되었습니다.

경기는 선발투수인 앤디 페티트와 존 래키가 각각 6이닝 1실점, 6이닝 무실점의 2선발 다운 모습을 보여주었고
불펜의 힘과 타선의 집중력에서 앞선 양키스가 3 : 1의 승리를 거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