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류현진 나서는 개막 2차전 타순 조정
- 작성일
- 14-03-23 10:27
다저스가 개막 2연전 2차전 타순을 조정했다.
다저스는 23일 2014 메이저리그 애리조나와의 개막 2연전 2차전에서 푸이그를 1번에서 2번으로 내렸다. 1번에는 발이 빠른 디 고든이 들어갔다. 푸이그는 전날 열린 개막전에서 1번타자로 출장했으나 삼진만 3개를 당하는 등 5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
또 다저스는 핸리 라미레스와 애드리안 곤살레스를 3~4번에 그대로 배치하면서 5번에는 전날 7번이었던 안드레 이디어를 기용했다. 전날 홈런 포함 3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활약한 스캇 반 슬라이크는 이날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6~8번은 포수 A.J 엘리스와 마이크 백스터, 후안 유리베가 나선다. 원래 백스터의 자리는 반 슬라이크의 자리이지만, 이날 상대 선발이 우완 트레버 케이힐이기 때문에 좌타자인 백스터가 들어갔다.
한편 류현진을 상대하는 애리조나는 1번에 A.J 폴락, 2번에 애런 힐을 기용하며 테이블세터진을 구성했고 폴 골드슈미트, 마틴 프라도, 미구엘 몬테로의 3명으로 중심타선을 구축했다. 6번에는 한 방이 있는 마크 트럼보가 들어갔고 헤라르도 파라와 디디 그레고리우스가 7~8번을 맡는다.
다저스는 23일 2014 메이저리그 애리조나와의 개막 2연전 2차전에서 푸이그를 1번에서 2번으로 내렸다. 1번에는 발이 빠른 디 고든이 들어갔다. 푸이그는 전날 열린 개막전에서 1번타자로 출장했으나 삼진만 3개를 당하는 등 5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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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번은 포수 A.J 엘리스와 마이크 백스터, 후안 유리베가 나선다. 원래 백스터의 자리는 반 슬라이크의 자리이지만, 이날 상대 선발이 우완 트레버 케이힐이기 때문에 좌타자인 백스터가 들어갔다.
한편 류현진을 상대하는 애리조나는 1번에 A.J 폴락, 2번에 애런 힐을 기용하며 테이블세터진을 구성했고 폴 골드슈미트, 마틴 프라도, 미구엘 몬테로의 3명으로 중심타선을 구축했다. 6번에는 한 방이 있는 마크 트럼보가 들어갔고 헤라르도 파라와 디디 그레고리우스가 7~8번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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