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기지개에 日언론·소뱅도 반색
- 작성일
- 14-03-23 10:26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 새로운 4번 타자 이대호(32)의 홈런포가 기지개를 펴자 일본 언론도, 팀도 들썩였다.
일본 스포츠닛폰은 23일 “이대호가 처음으로 대포를 선보이자 들썩였다”고 전했다. 이대호는 전날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히로시마 도요카프와 시범경기에서 4회말 좌월 투런 홈런을 치는 등 4타수 3안타 4타점으로 활약했다. 소프트뱅크 이적 후 첫 홈런과 타점이었다.
이대호와 중심타선을 이루는 우치카와 세이치는 “주자가 있을 때 굳이 내가 해결하지 않아도 된다”고 편안해했고, 혼다 유이치는 “이대호는 잘 맞지 않을 때도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한다. 배우고 싶다”고 이대호에게 신뢰를 보냈다. 아키야마 고지 감독도 “이대호는 무척 좋은 상태다”라고 칭찬했다.
일본 프로야구는 23일 시범경기를 마치고, 28일부터 정규시즌을 시작한다. 시범경기 12연승으로 일본 시범경기 사상 최다 연승 기록을 세우며 1위를 확정한 소프트뱅크는 28일 홈에서 지바롯데 마린스와 정규시즌 개막전을 펼친다.
일본 스포츠닛폰은 23일 “이대호가 처음으로 대포를 선보이자 들썩였다”고 전했다. 이대호는 전날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히로시마 도요카프와 시범경기에서 4회말 좌월 투런 홈런을 치는 등 4타수 3안타 4타점으로 활약했다. 소프트뱅크 이적 후 첫 홈런과 타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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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대호. 스포츠경향DB |
일본 프로야구는 23일 시범경기를 마치고, 28일부터 정규시즌을 시작한다. 시범경기 12연승으로 일본 시범경기 사상 최다 연승 기록을 세우며 1위를 확정한 소프트뱅크는 28일 홈에서 지바롯데 마린스와 정규시즌 개막전을 펼친다.
의 홈런포가 기지개를 펴자 일본 언론도, 팀도 들썩였다. 일본 스포츠닛폰은 23일 “이대…', 'http://images.sportskhan.net/article/2014/03/23/l_20140323020011007002668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