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16일이 데드라인-한ㆍ일도 고려
- 작성일
- 10-03-03 11:14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worldbaseball&ctg=issue&mod=read&issue_id=96&issue_item_id=7289&office_id=151&article_id=0000002340
이제 2주도 남지 않았다면 시기적으로 너무 촉박한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 김병현은 “사실 몸을 만들려고 이곳에 온 것이지 마이너에서 배울 것은 없다. 불펜 피칭도 빨리 하고 싶고, 타자 상대 피칭도 하고 싶고 해서 일찍 왔는데 마이너 캠프가 너무 늦게 시작돼 계획에 차질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한국으로 복귀할 가능성도 있느냐는 질문에 “만약 한국이나 일본으로 간다면 미국을 완전히 접고 가야 한다. 일단은 자이언츠가 안 되면 다른 팀을 알아볼 것이기 때문에 아직은 거기까지는 생각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한국이나 일본에서 선수 생활을 한다는 것도 염두에 두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과거 한국행에 부정적인 의견을 피력했던 점에 대해서 김병현은 “당시는 내가 몸이 아니었다. 나에 대해 실망했고 딜레마에 빠져 있었다. 그 상태로 한국에 가서 야구를 한다는 것은 생각할 수 없었다. 그러나 쉬면서 몸도 좋아졌고, 미국에 대한 회의 같은 것도 있다. 이제는 야구를 재미있게 하고 싶은데, 사실 미국에서의 야구는 내게 재미는 없다.”
과거 한국행에 부정적인 의견을 피력했던 점에 대해서 김병현은 “당시는 내가 몸이 아니었다. 나에 대해 실망했고 딜레마에 빠져 있었다. 그 상태로 한국에 가서 야구를 한다는 것은 생각할 수 없었다. 그러나 쉬면서 몸도 좋아졌고, 미국에 대한 회의 같은 것도 있다. 이제는 야구를 재미있게 하고 싶은데, 사실 미국에서의 야구는 내게 재미는 없다.”
BK... 다시 한번 메이저 마운드에서 던지는게 보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