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R] 최고의 자질 가진 그분이 왔습니다.
- 작성일
- 10-12-28 06:48
옥타비오 도텔이 토론토와 사인에 근접한거 같군요.
1년 짜리 계약으로 베이스 셀러리 3.2M 에 퍼포먼스 인센티브로 최대 500K 까지 붙는다네요.
이녀석 스텟을 보니 삼진은 잘 잡고 안타 안주지만. 불넷은 오질나게 주고 레프트 상대로 극악이고.
거의 올해 Kevin Gregg의 재림이 될 거 같습니다. 여러가지 의미로.
적절한 사이닝인거 같군요. 일단 FA 시장에 남은 녀석이 얘 정도 밖에 없고. 가격도 저 정도면 못 감당할것도 아니고.
글구 도텔이 지금까지 한게 있어서. 1년 계약 끝나면 어지간하면 Type B 로 풀릴거 같습니다. 샌드위치픽 하나 챙길거 같네요.
내년 광분해주면 Type A 까지 가능하지만. 그건 또 그것대로 토론토에게는 달가운 일이 아니라서.
그나저나 신임 단장 AA 미친거 같네요.
사이닝 타이밍으로 봐서는. 거의 크리스마스도 일한거 같은데요. 괜히 워크홀릭이 아닌듯 -_-..
여담이지만. 이 녀석 얼마전에 신혼여행 갔는데. 마침 개스톤 감독 물러난 직후라서. 거기서도 새 감독 찾는다고 일만 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