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24일 첫 실전..이러다 개막전 선발?
- 작성일
- 14-02-21 01:35
류현진(27·LA 다저스)이 팀내 선발투수들 중 가장 먼저 실전에 나선다.
미국 애리조나 스프링캠프에서 훈련 중인 LA 다저스는 24·25일 청백전을 치른다. 스프링캠프 시작 이후 실전에 들어가는 단계다.
류현진은 첫날인 24일 마운드에 오른다. 맷 매길, 크리스 페레스, 브라이언 윌슨, J P 하월, 마무리 켄리 얀센등 필승 계투조가 이날 함께 한다.
원투펀치인 클레이튼 커쇼, 잭 그레인키는 청백전에 나서지 않고 4선발 후보인 우완 댄 해런은 25일 등판한다.
다저스 돈 매팅리 감독은 3월 22∼23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리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정규리그 개막전을 앞두고 투수들의 컨디션을 점검하고 있다.
개막 직후 일정대로라면 22일 개막전에 나서는 투수가 초반 6경기 동안 3차례나 등판하게 된다. 매팅리 감독은 선발 모두를 개막전 선발 후보로 놓고 고민 중이다. 그러나 지난해 236이닝이나 던진 커쇼에 대해서는 올 시즌 보호해줄 계획을 가지고 있다.
현재 가장 페이스가 빨라 실전 등판도 먼저 하게 된 류현진이 개막전 선발로 나설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일단 이번 청백전이 실전 테스트 출발점이다.
류현진은 순조롭게 스프링캠프를 시작했다. 일찌감치 몸을 만들어 첫 시즌이었던 지난해보다 좋은 컨디션으로 훈련하고 있다. 올해도 최소 3선발을 확보한 채 상위 로테이션에서 시즌을 시작하는 동시에 개막전 선발까지 노린다.
미국 애리조나 스프링캠프에서 훈련 중인 LA 다저스는 24·25일 청백전을 치른다. 스프링캠프 시작 이후 실전에 들어가는 단계다.
류현진은 첫날인 24일 마운드에 오른다. 맷 매길, 크리스 페레스, 브라이언 윌슨, J P 하월, 마무리 켄리 얀센등 필승 계투조가 이날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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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 다저스 류현진 |사진 김기남 기자 kknphoto@kyunghyang.com |
다저스 돈 매팅리 감독은 3월 22∼23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리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정규리그 개막전을 앞두고 투수들의 컨디션을 점검하고 있다.
개막 직후 일정대로라면 22일 개막전에 나서는 투수가 초반 6경기 동안 3차례나 등판하게 된다. 매팅리 감독은 선발 모두를 개막전 선발 후보로 놓고 고민 중이다. 그러나 지난해 236이닝이나 던진 커쇼에 대해서는 올 시즌 보호해줄 계획을 가지고 있다.
현재 가장 페이스가 빨라 실전 등판도 먼저 하게 된 류현진이 개막전 선발로 나설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일단 이번 청백전이 실전 테스트 출발점이다.
류현진은 순조롭게 스프링캠프를 시작했다. 일찌감치 몸을 만들어 첫 시즌이었던 지난해보다 좋은 컨디션으로 훈련하고 있다. 올해도 최소 3선발을 확보한 채 상위 로테이션에서 시즌을 시작하는 동시에 개막전 선발까지 노린다.
이 팀내 선발투수들 중 가장 먼저 실전에 나선다.미국 애리조나 스프링캠프에서 훈련 중인 LA 다저스는 24·25일 청백전을 치른다. 스프링…', 'http://images.sportskhan.net/article/2014/02/20/l_201402200200093690023189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