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300억원 넘는 불펜 구축…얀센과 재계약
- 작성일
- 14-02-13 04:20
| 류현진(26)의 소속팀 LA다저스가 총 300억원이 넘는 불펜진 구성을 완료했다. 다저스는 12일 작년 28세이브(4승3패 방어율 1.88)를 올린 마무리 켄리 얀센과 1년 430만 달러(약 46억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미국 스포츠전문 매체 ESPN은 다저스가 올해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비싼 불펜진을 구축한 한 팀이라고 평가했다. 지난 시즌 방어율 3.29로 내셔널리그 9위에 머물렀던 다저스는 얀센과 브라이언 윌슨(1년 1000만 달러), J.P 하월(2년 1125만 달러)과 재계약했고, 마무리 출신 크리스 페레즈(1년 최대 600만 달러)등을 영입하며 총 3000만 달러(320억원)가 넘는 금액을 지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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