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파베이 이학주, 시범경기 3경기 연속 안타 행진
- 작성일
- 14-03-09 09:54
이학주(24·템파베이)가 시범경기에서 세경기 연속 안타를 때렸다.
이학주는 9일 미국 플로리다주 샬롯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시범경기에 교체 출전해 1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7회초 수비 때 저스틴 크리스천 대신 8번 타자 유격수로 투입된 이학주는 7회말 첫 타석에서 볼넷을 얻어냈다. 하지만 다음 타자 커트 캐살리가 병살타를 때려 2루에서 잡혔다.
9회말 무사 1루에서 이학주는 피츠버그 다섯 번째 투수 코디 에플리를 상대로 우전 안타를 때려 다시 출루했다. 다음 타자 캐살리의 좌전 안타 때 2루로 나갔고, 1사 후 빈스 벨놈의 2루수 땅볼 때 3루까지 안착했다. 이어 제리 샌즈의 좌전 적시타 때 이학주는 득점까지 올렸다.
이날 안타로 이학주의 시범경기 타율은 4할서 5할로 올랐다.
한편 탬파베이는 5-10으로 졌다.
이학주는 9일 미국 플로리다주 샬롯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시범경기에 교체 출전해 1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7회초 수비 때 저스틴 크리스천 대신 8번 타자 유격수로 투입된 이학주는 7회말 첫 타석에서 볼넷을 얻어냈다. 하지만 다음 타자 커트 캐살리가 병살타를 때려 2루에서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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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안타로 이학주의 시범경기 타율은 4할서 5할로 올랐다.
한편 탬파베이는 5-10으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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