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타율 3할7푼 ‘인터리그 굿바이’
- 작성일
- 14-06-22 23:28
이대호는 22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요미우리와 인터리그 원정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이대호는 2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요미우리 선발 고야마 유키와 11구까지 가는 접전을 벌였으나 3루 땅볼에 그쳤고, 4회 1사 1루에서 맞은 2번째 타석에서는 3루 땅볼로 아웃됐다. 그러나 6회초 1사 1루에서 10구까지 가는 끈질긴 승부를 벌여 우전 안타로 연결했다. 지난 19일 야쿠르트전을 시작으로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소프트뱅크는 5-10으로 졌다. 이대호는 인터리그 24경기에서 타율 3할7푼(100타수 37안타) 6홈런 17타점을 올렸다. 시즌 성적은 타율 3할1푼4리에 11홈런·36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가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으로 인터리그 일정을 마무리했다.이대호는 22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요미우리와 인터리그 원정경…', 'http://images.sportskhan.net/article/2014/06/22/l_20140622020012304002796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