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안방마님’ 엘리스가 돌아온다…14일 LA 복귀
- 작성일
- 14-05-13 16:52
무릎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던 LA다저스 주전포수 A.J. 엘리스(33)가 복귀한다.
13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공식 사이트 MLB.com은 돈 매팅리 감독의 말은 인용해 “엘리스가 14일 로스앤젤레스로 복귀한 뒤 1~2일 내로 경기에 출전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엘리스는 지난달 6일 샌프란시스코와의 경기에서 홈으로 쇄도하다가 왼쪽 무릎을 다쳐 사흘 뒤 무릎 연골수술을 받았다.
2012년부터 3년째 주전포수로 활약 중인 엘리스가 복귀하면 다저스의 안방은 안정감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다저스는 엘리스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드류 부테라(31)와 미겔 올리보(36) 등을 번갈아 기용하고 있으나 타격에서 부진한 모습이다.
부테라는 14경기에 출전해 타율 0.227(44타수 10안타)을 기록 중이고 8경기에 나온 올리보는 타율 0.217(23타수 5안타)에 불과하다.
2008년 다저스를 통해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엘리스는 올해까지 7시즌 동안 342경기 출전, 25홈런·132타점·타율 0.254를 기록 중이다.
13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공식 사이트 MLB.com은 돈 매팅리 감독의 말은 인용해 “엘리스가 14일 로스앤젤레스로 복귀한 뒤 1~2일 내로 경기에 출전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엘리스는 지난달 6일 샌프란시스코와의 경기에서 홈으로 쇄도하다가 왼쪽 무릎을 다쳐 사흘 뒤 무릎 연골수술을 받았다.
재활을 성공적으로 마친 엘리스는 12일 산하 트리플A 구단인 앨버커키 아이소토프스의 경기에 2번 타자 겸 포수로 선발출전해 2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2012년부터 3년째 주전포수로 활약 중인 엘리스가 복귀하면 다저스의 안방은 안정감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다저스는 엘리스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드류 부테라(31)와 미겔 올리보(36) 등을 번갈아 기용하고 있으나 타격에서 부진한 모습이다.
부테라는 14경기에 출전해 타율 0.227(44타수 10안타)을 기록 중이고 8경기에 나온 올리보는 타율 0.217(23타수 5안타)에 불과하다.
2008년 다저스를 통해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엘리스는 올해까지 7시즌 동안 342경기 출전, 25홈런·132타점·타율 0.254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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