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지난시즌 극적으로 생애 첫 20승을 거둔 무시나의 관련된 소식입니다 (무시나 소식만 한 10번은 전해 드린듯 ㅡ_ㅡ;;)
에이전트인 Arn Tellem은 이번주에 무시나가 펜실베니아의 집에서 나와 여행을 떠나서 앞으로의 일에 대해 생각할 것이다라고 언급했습니다.. 일단 전체적인 분위기는 은퇴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FA가 될 가능성도 있다고 하는데....
이 기사를 쓴 뉴욕포스트의 George King은 양키스가 이문제를 빨리 해결해야 할 것이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조였다가 풀었다가를 반복하는거 같은데.. 누가더 급한가의 문제가 가장 중요한 열쇠 같네요..
다만.. 기사의 마지막 줄에는 양키스의 단장 현찰맨 아저씨는 무시나에 의존하지는 않을것이다라고 하는걸 보니.. 과연 결과는??



http://www.nypost.com/seven/10292008/sports/yankees/moose_decision_may_come_soon_135759.htm




양키스의 제이슨 지암비가 팀에 잔류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일단 가장 좋은 해결방안은 아니지만 30홈런을 꾸준하게 쳐주는 타자를 구하기가 쉽지 않기에 고려해볼 가치가 있다고 하네요..
암사마.. 텍셰이라의 영입이 힘들어지고 딱히 1루수와 DH에 대한 대안이 없다면 나빠보이지는 않지만..
다만.. 그의 몸값이 문제인데.. 2200만달러는 너무 많고..  그렇다고 바바이 하기엔 500만달러가 아깝고..
계약을 좀 바꾸어서 기한을 좀 늘리고 연봉을 줄인다면 괜찮을듯 한데.. 이것 역시도 서로의 잔류 의사가 중요하겠네요..

양키스는 포사다가 내년시즌에 건강하게 돌아오기를 기다리나 보네요.. 원문에서는 의지한다라고 하고 있습니다 ㅋ
하긴.. 포사다가 올시즌 부상으로 어려운 시즌을 보냈지만.. 건강한 포사다라면 DH정도는 소화해낼 수준이 되죠..
포사다의 건강문제가 지암비의 앞으로 거취문제랑 연관이 있지 않을까 싶네요..

또한 킹은 텍셰이라가 야생에 나오지도 않았는데 양키스가 쫓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공룡이 FA로 나올것이 유력하지만 아직 원소속 구단인 엔절스와의 협상기한이 남아있는 것에 대한 비유적 표현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수긍이 가는게.. 우선 협상 구단인 엔절스와 장기계약이 이루어 진다면 닭쫓던개 지붕쳐다보는 꼴이 되기에 >_<

양키스가 이번에 FA로 나오게 되는 엔절스의 후안 리베라를 잡을 수 있다 라는 기사도 있네요..
리베라는 2003년에 Javier Vazquez 트레이드때 Randy Choate, and Nick Johnson 과 함께 몬트리올로 갔었죠..
아련한 기억이네요 ^^ 바스퀘스를 1년만 더 두고봤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도 짠하게 들구요 ㅎㅎ
리베라 정도면 훌륭한 제4의 외야수이기에 괜찮아 보이네요~~

화이트삭스에서 FA로 풀린 3루수 조크리디가 다저스나 미네소타와 1년계약을 할 수 있다라고 합니다..
아.. 크리디를 깜빡했네요 >_< 크리디 역시 부상만 없다면 괜찮은 3루수이기에.. 일단 블레이크가 가장 윗선에 있겠구..
블레이크의 행선지가 정해진다면 크리디의 인기도 상승하겠네요.. 워낙에 3루수가 귀하니..

브렛 마이어스는 보스턴에서 다시 피칭하기를 원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ㅡㅡ;;
아마도 2006년에 와이프 폭행사건 때문에 그러는거 같은데.. 간다는게.. 경기하러 간다는건지..
아니면 FA나 트레이드를 통해 가는건지는 몰겠군요.. 후자라고 해도.. 엡스타인이 잡지는 않을듯 한데..

http://www.mlbtraderumor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