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호랭이들은 얻어터지....는 게 아니라,
두대 맞고 한대 치고있었군요. 눼.






올스타브레이크 이후로 1승 5패 기록중인데
이 중에서 1:2 스코어로 진 게임이 4게임입니다.
즉 선발투수가 2점 이하로 막았는데 타선이 조용해서 진 게임들.


7/17 vs NYY 3:5 (패)
7/18 vs NYY 1:2 (패)
7/19 vs NYY 1:2 (패)

7/21 vs SEA 9:7 (승)
7/22 vs SEA 1:2 (패)
7/23 vs SEA 1:2 (패)



이긴 게임과 진 게임의 가장 큰 차이는 역시 오똑딱 선생.
저기 저 이긴 게임은 오똑딱 선생이 한 방 쳐준 게임이었죠. (안타 하나 쳤기는 한데, 그게 그랜드슬램.)
뭐 평소에 3할 치던 애들 넷 중에서 하나는 DL가고 나머지 셋은 죽쑤고 있으니 점수 못따는 게 당연한건가.

선발진은 아무 문제 없는데 말입니다 OTL
5선발 자리가 좀 훌빈했는데, 콜업된 불란서가 지난 세게임동안 이닝은 못먹었지만 나름 준수하게 막았고 말이죠.
불펜이야 뭐, 노상 두들겨맞고오고. 그나마 괜찮던 바비시마저 어제 결국 쥐어터져서 패전기록....
젠장 맨날 나가서 얻어맞고오니. 니들이 무슨 노비타(노진구)냐! 그나마 노비타는 도라에몽이라도 있지..





Luke French




허구헌날 쥐어터지는 노비타 불펜을 구해줄 용사 도라에몽은 과연 누구란말이냐...




어제 오랜만에 한국야구를 봤네요. 뭐 삼성경기는 여전히 볼 생각 없지만.
어제 본 게임은 기아 타이거즈의 아퀼리노 로페즈 선발게임이었는데, 여전히 잘하더구만요. 에효...
인터뷰 보니 계약 때문에 틀어진 모양이던데 로페즈 아직 데리고있었으면 이 정도까지는 아니었지.

늦기전에 로페즈 보러 야구장가기는 해야겠군요 -ㅂ-











오늘 경축일을 맞이한 화이트삭스 홈페이지 팬포럼에서...




뭔가 기분이 좀 심하게 쌍쌍바인 쓰레드가 하나 있군요 =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