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2006년 드래프트 결과로

1라운드에 뽑은 Andrew Miller 는 참치네 가서 여전히 볼질만 하고 있고
2라운드에 뽑은 Ron Bourquin 은 약물 양성반응 나오고 삽질하고 있고
그 외의 상위권에 뽑힌 스캇 사이즈모어, 라이언 스트리비 모두 삽질만 무한대로 하고 있어서
(스캇 사이즈모어는 어제부로 슈어져랑 함께 3A로 내려갔습니다)
06년 드랩은 앗싸 시망이구나 했는데

3라운드에 뽑은 녀석이 갑자기 툭 튀어나와서 발광 중이네요. 으흐흐흐.
벌랜더 이후로는 최고의 임팩트가 아닐까 합니다. 작년 포셀로도 이 정도는 아니었는데 말이죠.

거기다가 우타 일색인 호랭이 타선에서 좌타!
기옌 부상으로 땜빵으로 올라올 때만 해도 그냥 땜빵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이런 성적 계속 찍으면
기옌이 올라와도 장담 못하겠습니다. 으흐흐흐....



제발 한해 반짝만 아니길.
(지나고보니 라이언 레이번, 클릿 토마스에 템파베이로 보낸 조이스까지 모두 1년 반짝이었네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