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쩌네여

값군도 사이영 위너라 트레이드 몸값이 엄청나겠네요 ㄷㄷㄷ 이미 사바시아 이상 받아야 할 몸이라 몸값 최고조일 때 친정팀 위해 몸보시나 해주시길

30대 후반의 너클볼 사이영 위너
20대 중반의 좌완퐈이어볼러 사이영 위너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어? 다노도 낀 건가요? 아닌 줄 알았는데

유망주값이 최근 상당히 비싸진 추세인데(실패율 감소와 약물테스트 강화로 선수 전성기가 짧아져서 유망주 진입장벽이 낮아짐)

40 다된 너클볼 투수 댓가가 굉장하네요. 메츠가 어떻게든 팔려고 했던 거 생각해보면 더 싸게 데려올 수 있었을텐데...

하여간 토론토 내년 기대가 큽니다. 동부지구 1위 고고

내년엔 다저스와 제이스 보는 재미로 ㅎㅎ

메츠가 아렌시비아는 죽어도 싫다고..
결국 아렌시비아+고스가 다노+신더가드로 변했어효;;

메츠가 팔 생각이 그다지 없엇다고 봐야죠.

연장계약 논의는 계속되었다고 하죠.

메츠는 팔 생각이 있었다고 봐야하지 않을까요?
오히려 연장계약(디키가 원한게 2년 26m;;)을 할 생각이 별로 없었다고 봐야...
블랜튼이 2년 15m 받는 시장인데;

하여간 재밌습니다.

과연 이 딜이 싼값에 재계약 가능한 사이영상 투수를 팔아버린 사례로 남을지
아니면, 40살이 다되는 투수를 받아오기 위해 장래 유망한 선수들을 넘겨버린 사례로 남을지.

옆동네 토론토팬분이 적은 매년 빅3 포수유망주들을 보니까 최근에 포수유망주들이 정말 잘 컸더군요. 포지, 마우어, 맥칸, 위터스 등등. 양키스가 포수 유망주 수집에도 빛을 좀 못본 거 같고, 제프 매티스 OTL

일단 메츠가 디키를 데리고 있다해도 컨텐더가 힘든 상황에서
디키도 트레이드에 동의를 했다고 하고(동의 조건은 연장계약 체결, 그래서 오피셜이 아직...)
메츠로써는 몸이 단(디키의 알동 성적이 아주 좋다 그러더라구요, 게다가 로저스센터-돔구장- 성적은 ㅎㄷㄷㄷ) 토론토를 통해서 제대로 얻어냈다고 봐야죠.

다노는 포수의 생명인 무릎이 좀 애매하다 하드라구요, 그래서인지 AA가 결단을 내린것같아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