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크라... 흠 떠돌이 인생이 될지도 모르겠다는.

저도 그생각이 딱 나더군요 >_< 내년 플옵이 가시권에 안들어온다면 분명 콩단장이 팔텐데..
트레이드 거부권이 얼캐 될지도 관심이 갑니다 ㅎㅎ

오.....홀리데이 트레이드에 이어서...우우웅....

전 내년 여름 트레이드 데드라인이 기다려진다능.ㅋㅋㅋ

크로스비 받을 팀은 있을지 모르겠네요 내년에 5.25M나 받는 데....
보조를 해 준다 쳐도 타격도 별 볼 일 없고 수비도 그저 그런 데...

Crosby 수비 엄청 좋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아닌가보네요.
Ellis-Crosby이 라인은 정말 무서웠는데;;;

수비 레인지나 글러브질 같은 건 오클 경기를 별로 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필딩율은 별로 안 좋더군요

기록을 보니까 올해는 안 좋긴 하네요. 잦은 부상때문에 많이 쇠퇴했나보네요.
사실 유격수 필딩률로 0.970 이상은 결코 나쁜 게 아니긴 합니다만.

그렇게 나쁜 건 아닙니다. 크로스비 필딩률이 0.972로 유격수 AL 6위 정도군요
그렇다고 그렇게 뛰어난 것도 아니죠

ESPN에서 찾아보니 수비 레인지 팩터도 4.17 AL에서 7위 정도네요
(AL 1위는 마이클 영 4.59)
크로스비 수비만 보면 리그 중간급 정도라고 볼 수 있네요

올해는 별로라고 했는데요.
특히 수비로 좋은 평가를 받았고 볼 때 마다 굉장하 수비로 화답했던 녀석으로 기억하기 때문에
댓글 첨 봤을 때 살짝 의아했을 뿐입니다.

그건 그렇고 보여준 거에 비하면 연봉이 쎄긴 쎄네요.

결론은 또다시 여름시장에 팔아먹기 인가요 =_= ;;

다저스 정규시즌경기를 자주 안봐서 잘 모르지만
챔피언쉽 경기때 보니 외모랑 시합에 임하는 스타일이 정말 성실맨 같더라구요

챔피언쉽에서도 매니 다음으로 믿음이 가던 선수였는디
에러행진한 경기때는 완전 뒷목 잡았잔아요

다저스도 돈이 없는 모양이네요. 그 큰 시장을 잘 활용 못하는 것같아서 안타깝네요
솔직히 LA는 세계가 늘 주목하는 헐리우드도 있고
팀운영만 잘한다면 다저스라는 팀이 양키스만큼 성장할 것도 같은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