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히 그런게 느껴지는 팀이 있긴 있는디 그거없다고 우승 못하는것도 아닌거 같더라구여.90년대 연속 우승할때의 양키스는 그런게 느껴졌 근디 2000년 그돈 쏟아부을때의 양키스는 요런 느낌은 없었는디 우승했.
축구에선 레알이 양키스의 요런 느낌이였는디 요새는 선수간 최적 포메이션을 찾은거 같아 과연 우승할지 지켜봐야겠.

결국 가격대 효율을 말하고자 하는 거겠죠. 양키즈 2000년대 우승은 우승한 해보다, 우승 못한 해가 더 주목받고 비아냥 거리가 되잖아요.

그 효율을 높이려면 팀캐미스트리가 중요한데, 근성있는 선수 몇명이 있으면 팀을 위한 화학반응을 일으키기가 훨씬 용이하죠.

다져스같은 경우는 감독도 덕장 스타일이고, 클럽하우스 리더도 유리베나 켐프처럼 푸근하고 성격좋은 사람들이 차지하고 있는데 올드스쿨 스타일 기자나 팬이 보기엔 이게 못마땅한가봐요. 한화 팀웍이 욕먹는 거랑도 좀 비슷하죠. 올해 근성하면 둘째라면 서러울 정근우, 이용규를 영입했는데 이게 팀을 어찌 바꿀지도 궁금합니다.

일단 리더 김태균은 올해는 잘되든 안되든 웃겠다고 ㅋㅋㅋ

커쇼가 참 난 놈은 난 놈임 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