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 보강 계획은 뻔한데 ;;

우타 빅뱃 (우익수, 지명타자) 마무리 (틀드가 될듯)

매물은 니먼 하멜 잭순 탈봇 .. 잘하면 미르쿤까지

템파가 보강하는것보다 보스턴이나 양키스가 엄청난 보강을 할듯해서 과연.

엔젤스는 좀...

머.. 탬파는 좀 더 보기는 해야겠죠... 로또로 주어올 선수들이 좀 터져야 하는데..

롱고리아의 소포모어 징크스가 팀 성적에 상당한 영향을 끼칠 거 같다능~
선발은 카즈미어 빠져도 준수할 것이라 보고~
역시 쉴즈옹 말씀대로 빅뱃 영입과 마무리가 어떻게 해주느냐가 중요할 거 같네요.

전체적으로... 신인 선수들의 경험 부족이... 문제죠...

레이스는 시즌 초반부터 계속 선두권에 있었기 때문에... 로키스 같이 뒷심을 발휘한(쉽게 이야기 하면 마지막에 폭주) 것과는 수준이 다르기는 하지만..

투수력이 안정되어 있기 때문에... 타선에서 어느 정도 해주느냐가 내년에 토론토가 되느냐 템파가 되느냐를 가를 듯하네요...

로키스와의 비교가 불가한 부분은 늘서부와 알동부의 후덜덜한 지구 수준 차이 때문이라고 봅니다.

좀 심하게 말해(늘서부 팬들께는 죄송) 알동부가 프리미어리그면 늘동부는 케이리그 수준이라고 봅니다. 팀 개개의 실력이 딸린다기 보다는 경쟁이 그만큼 덜하다는 건데... 하도 하향평준화된 지구라...

어쨌거나 현재의 알동부에서 보여준 그 '진짜같은' 실력이라면 내년에 쉽사리 몰락(원상복귀?)을 예측하기는 어려울 듯 합니다. 게다가 월시에서 쫄아서 업페롱크 푹 쉬고 불펜들의 피로가 알챔전부터 나타나서 그렇지 시즌 및 알챔전까지 진짜 끈끈했죠.

일반적 예상 외에 내년 배컴을 언제 데뷔시키느냐, 또 롱고 수준으로 적응되느냐가 또 하나의 중요한 관건이라고 봅니다.

롱고가 당분간 5~6번을 쳤으면 하는데 이건 뭐 페냐만한 빅뱃을 어디서 데려올 수가 있어야지... 쩝

배컴이 벌써 데뷔하나여?

당연히 무리죠. 다만 요즘 리그 전반적 추세나 롱고, 프라이스 사례를 봐도 수퍼루키들을 일찍 올리는 게 유행이라 일단 올려보면 라이언 브런스런 대박이 날지도 모르니까요 ㅎ

롱고나 프라이스는 대학까지 일정하게 다니고 드래프트 되어서 그렇게 빠르게 올라온거 아닌가요?. .베컴은 고교 졸업생으로 알고 있는데...^^;;;

에이로드 포텐셜인가요?^^

팀에서 거는 기대가 포스트 에이로드 ^^ 저도 기대가 큽니다.

지금껏 탬파가 11년 동안 유격수다운 유격수를 못 만났죠. 현재의 밭흘렛이 베스트라니... (물론 요놈도 베컴 안정되기까지의 대안으로는 상당히 괜찮습니다. 9번타자로 이렇게 해주는 선수 찾기 어렵죠.)

저는 짧게 봐서 키스톤 중 하나인 이와무라의 플옵에서 보여준 널뛰기가 좀 걱정되고 이 놈아도 일본애라 과연 몇년이나 통할까 하는 걱정도 있습니다. 길게 보면 1루수와 2루수를 맡길 인재를 찾아야 하는 것도 탬파의 큰 숙제겠죠.

올해 템파베이는 오버페이스였다는 느낌이 강하네요..특출난 스타 없이(타자 중 올스타급 성적 낸 선수가 없죠..투수도 불펜 말고는..)너무 좋은 성적을 거뒀기에 아무래도 하락할 가능성이 더 높아보입니다.
과감하게 예상을 하자면 내년 동부지구 4위 80승 82패 정도 할 듯 합니다.

너무 확실하게 수치로 적어버리시니 신빙성이 느껴지네요 ㄷㄷㄷ

아, 맨날 눈팅만 하다가 C-Wil 님 글 보고 가입하게 되네요 ㅎㅎ

오버페이스라뇨... 어느 팀이 AL 동부에서 한 시즌 내내 오버 페이스 한답니까.

올스타급 성적 낸 선수 없다고 이 정도 성적 내는 게 쉬운 줄 아시나요.

크로포드, 페냐, 업튼이 전부다 엇박자였고 이 선수 모두 부상 때문에 그랬던 거죠.

운 좋게도 돌아가며 그런 게 조금 도움이 됐을지는 모르겠습니다. 롱고리아도 4월 중순 이후 올라와

막판에 부상 때문에 못 나왔었죠. 불펜 빼고는 특출난 선수가 없다뇨.

캐즈미어야 안 좋았다고 쳐도 쉴즈나 가자는 꾸준히 제 몫 해 줬습니다.

특출난 선수 기준이 어느 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이 정도면 준수한 거죠.

오히려 막판에 불안했던 건 불펜 쪽이었습니다.

크로포드나 페냐나 업튼이나 특출난 성적 거둘 수 있는데 그러지 못했던게 올 한 시즌이었구요,

그럼 내년엔 한 선수 정도는 특출난 성적을 거두어 줄 수 있는 거겠죠.

크로포드의 평년작이나 페냐, 업튼의 커리어 하이... (솔직히 페냐는 그렇지만 업튼은 가능성 있다고 보여집니다)

그리고 나바로처럼 3할때 안팎의 포수나 버틀렛처럼 2할 8푼대 유격수 구하는게 쉬운 게 아니죠.

양키스나 보스턴 전력 업그레이드가 분명할 테지만 그냥 하락할 가능성 있다는 건 편견으로밖에 보여지지 않습니다.

이 팀들이야 오프 시즌만 되면 매년 그런 팀들 아닌가요...

차라리 롱고리아의 2년차 징크스를 지적해준다면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