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상대 전적이 좋더군여.
김형준 기자님 글 보니 그런 점이 양키스가 꽤 매력을 느꼈고 더구나 동부지구 상대성적도 좋다고 나와있네여.
아무래도 내년에도 풀시즌은 그렇고 25~28 정도만 선발로 나와서 솔솔하게 던져 준다면 괜찮지 않을까 싶은데여.

버넷은 5년내내 건강하게 던져달라는 의미보다는, 날려먹지 않는 시즌동안 강력한 모습, 특히 동부지구 상대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달라는 의미로 데리고 온 것 같습니다. 건강문제야 양키 프런트가 메디컬 리포트를 봤어도 수백번은 더 봤겠죠. 그들 직업인데요. 사실 버넷이 건강하기만 하다면 최소 ALE를 상대로는 좋은 모습이었고 WS 우승경험도 있는 선수입니다. 5시즌중 3시즌을 목표로 영입했다면 뭐 14mil 정도는 지불할 가치는 있는 선수라고 보여지네요. 2mil은 그냥 오버페이라고 쳐도.

버넷의 대 아메리칸 동부지구 성적이 좋고 게다가 보스턴전 방어율도 준수하더라고요...이게 양키스에게 매력으로 다가갔나 봅니다 살짝 오버페이지만 그래도 잡을 이유는 충분히 있었다고 보여지네요

보스톤에 강한건 알고 있었는데... 이친구 던진 이력들 보면 또 드러누을때가 된거 아닌가 싶기도 해서요..ㅠㅠ
부디 건강하게 3년만 던져도 본전이라고 생각을 하니 안구에 습기가... ㅠㅠ

음 그래도 올해처럼 쭉 던질수 있다면 16M이면 적당하거나 싼건데..
일단 내년에 풀로 던질수 있을거 같진 않구요. 부상도 부상이지만 워크에씩이 그다지 좋지 않은듯. 올해는 악물고 던졌겠지만 말이죠.

말린스 말년에 팀 떠날꺼라고 꼬장부릴땐 정말 어이없었죠.... ㅡ_ ㅡ

부상만 없으면 비싼 것은 절대 아니죠...

요즘 전반적으로 시세가 많이 올랐는데다가 아직 터지지않은 포텐셜에 대한 기대까지 상당한 선수라 정말 부상만 아니라면 괜찮은 수준이라고 봅니다..

스포츠조선에 이런 기사가/ '악의 제국' 양키스의 욕심은 어디까지인가

버넷은 우승경험이 없죠...다만 플로리다 우승했을때는 부상으로 날려먹었음...
파바노랑 베켓 있을때 우승했죠...

버넷 1달 부상이야 뭐 양키스도 각오하고 잇져., 문젠 CC라는.. 2년동안 너무 많이 던짐 그리고 플옵서의 부진을 어케 해결하냐가..

내년 정말 볼만할 것 같네요
양키스는 우승 아니면 감독 목 날아갈듯

1600만불이나 하는 투수에게 한달정도의 부상은 각오하고 있다...
라는 현실이 좀 서글프네요... ㅠㅠ

버넷에게 1달 부상 밖에 기대하지 않으시다니;

스터프로 각광 받아서 그렇지.. 부상 없이 돌아간 이번 시즌도 리치 보다 딱히 좋다 할 수 없는 정도입니다.

토론토 경기 보며 받은 느낌은 화려함에 비해 실속이 적어요.

흠 버넷은 올시즌 뻉이 쳤으니 분명 드러누울께 분명할꺼에열

다만 파바노와 달리 부상중에서도 정신을 차리면 언터처블모드라서 -_) 그런 로또에 기대고 있죰

양키쯤 되는 팀이면 팀의 선발 중 한명 쯤은 '중요한 경기에만 미쳐주고' 보통은 빌빌 싸도 좋은 그런 팀 아닐까요? 지금까지처럼 계속 보스턴을 눌러준다면야 그것만 가지고도 16M 아깝지가 않을 듯... 즉 대 보스턴 전용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