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파토리가 조금 바뀌면서 세부스탯들도 조금씩 변화가 있긴 했었는데 이전처럼 압도적인 스탯이 아니라는게 아쉽네요. 이런거 보면 랜디할배가 정말 대단 -_-
드러븐세상13-03-14 13:25
143.♡.♡.4
어느정도 하다가
저번 경기 때 탈탈 털린 거 아니었던가요?
아직 판단하기엔 좀 이른 듯
키스로13-03-14 13:43
210.♡.♡.66
커터에 문제가 있고 딜리버리 새로 시험중이고 이런저런 이야기가 나오고 있긴 한데 지난해에도 그랬고 올해도 구속이 떨어지다보니 말이 좀 있는 것 같아요. 말씀대로 좀 더 지켜봐야겠지만 이제 무수히 땅볼 유도해가면서 2점대 방어율 만드는 할교수는 보기 힘들지 않을까 생각도 들고 그래요.
▦Gilgamesh13-03-14 14:07
115.♡.♡.141
필라델피아의 반등은 올해도 힘들겠네요; 큰 축인 교수가 이래 부진해서야;
난아르요13-03-14 15:04
61.♡.♡.7
어차피 워싱턴과 애틀에게 밀릴 전력이라;
그냥 리절벽 슨상님 사이영이나....
키스로13-03-15 11:38
210.♡.♡.66
코어 선수들을 계속 킵한건 좋은데 그 선수들이 양키스 코어들처럼 꾸준하질 못하다는게 조금 아쉽네요. 어틀리, 하워드, 롤린스 이제 해멀스까지 말이죠.
난아르요13-03-14 15:04
61.♡.♡.7
아 할교수ㅠㅠ
키스로13-03-15 11:39
210.♡.♡.66
다시 보니 199승이네요. 200승 경기는 재방이라도 봐야겠어요 ㅠ
[GA]골드클러버13-03-14 19:06
223.♡.♡.181
역시 투수는 소모품 ㅠㅠ
김거울13-03-15 08:20
128.♡.♡.133
저도 아주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는 사항입니다. 할러데이를 엄청 좋아하기도 하고..
할러데이는 스프링캠프 때, 많이 맞아가면서 시즌을 준비하는 스타일이 아니죠. 2011년에는 0.42 방어율을 찍었고 2006년부터만 해도 0점대 휩을 찍은게 2번이나 됩니다. 그래서 올시즌 스프링캠프에서의 난타는 그냥 무시할만한 사항이 아니라고 느꼈거든요. 게다가 작년에도 스캠부터 부진했어요.
본문에 쓰신대로 바뀐 프로그램에 피로를 느낀다는 이야기를 하긴 했는데, 팬과 코칭스탶이 느끼는 불안함을 해소시킬만하지는 못해요. 빠른 노쇠화라고 보는게 타당하겠고, 닥이 좋을 때, 연장계약을 하지 않은 필리스를 칭찬해야하는 -_-
그렇다고 쳐도 너무 급격한 노쇠화라 당황스럽습니다. 보란듯이 전성기 기량 보여주길 ㅠㅠ
키스로13-03-15 11:41
210.♡.♡.66
할교수가 플옵가고 싶어서 필리스에게 연장계약때 많은 걸 양보했고 클리프 리 계약때도 해멀스 계약때도 자신의 계약보다 더 좋은 조건으로 계약하는걸 보고도 흔쾌히 받아들였었는데 구단으로선 어떻게 보면 이런 할교수의 양보가 고마워질지도 모르겠습니다. 누구보다도 훈련을 많이 하고 연구하는 선수라 다른 방식으로 롱런해줬으면 좋겠어요.
BaseBallBear13-03-15 10:01
24.♡.♡.57
직구 속도 82마일 얘기도 있던데요. ㅎㄷㄷ
키스로13-03-15 11:42
210.♡.♡.66
82마일 이야기도 나오던가요 ㅎㅎ 그래도 작년에 90마일이상 찍었었는데 88-89마일까지는 나오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피곤할때 등판하면 구위나 구속이 확 줄곤 하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