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플레이가 좋은 선수라 좋은 이미지였는데... 생각이야 뭐 어찌하든 사실 뭔 상관이겠냐마는 주둥이 여는 걸 이리 가볍게 하다니... 쩝... 하긴 생각이 그리 가득 차있었다면 언젠가는 입으로 넘쳐 흘러나올 뿐이겠지만... 마치 독도 쫌 기다려달라는 이모씨처럼

헐....헐.... 이게 진짠가요?
토리 헌터 선수들 사이에서 인기도 좋고, 인격적으로도 훌륭한 사람이라도 알고 있었는데..
이 발언이 정말이라면.. 실망이 아주 큽니다.

질문에 대한 답의 요지가 인종 차별은 아닌 거 같지만서두;
은연중에 흑인들의 운동 능력에 대한 우월감을 갖고 있는 건 사실인 듯 하네여.

흑인들이 운동능력이 탁월한게 사실이고 유격수,포수,중견수는 특별한 운동능력을 필요로 하죠.
헌터 논리대로라면 중남미애들이 건너와서 아메리칸 애프리칸들이 차지해야할 자리를 빼앗고 있다는 건데..
(그나마 미국사회에서 기득권을 인정받은)소수민족이 자기 밥그릇 줄인다고 아메리칸 드림을 찾아 건너온 이민자들을 비판하는 것이죠.

흑인들은 야구 안해도 풋볼,농구 등 할게 많지만 중남미인들은 야구하나에 목숨걸어야 하는 판국에
조금 피해본다고 저러는 거 보면 속이 좁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새로운 이민세력에 의해 피해를 본다면 그에 대한 적당한 앙심 정도는 인간이니까 품어도 좋다고까지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 바보팅구 사냥꾼녀석이 한다는 소릴 보면 중미 깜댕이들이 원조 깜댕이 일자리 뺏는다는 건데... 님희 그리 잘났거든 어중간한 중미 깜댕이들 다 제쳐버리면 되지 그걸 말이라고 씨부리냐구 ㅡ,.ㅡ

에이로드, 푸홀스, 게레로 죄다 니가 말하는 impostor다 이눔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