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스 1할에 파워까지 없어졌죠. 진짜 미스테리한게 이렇게 급격한 추락도 드문데 말이죠. 작년에 1-2-2 찍었습니다 -_-

굳이 마이너 가려면 애틀 가면 될텐데 ㅡㅡ......레인저스가 우타거포가 필요하기는 함.

벤 쉬츠는 물건너갓다고 봐야죠.

앤드류 존스의 경우 같은 마이너 계약이지만 애틀, 양키스 대신에 텍사스를 선택한 건
텍사스의 타격코치 Rudy Jaramillo 의 존재가 큰 영향을 준 것 같습니다.
텍사스로서도 마이너 계약이니 큰 부담없고, 혹여나 앤드류 존스가 타격 밸런스를 찾기라도 한다면
가니에처럼 트레이드 매물로 활용할 수 있으니 좋은 선택입니다.

벤 쉬츠의 경우 어차피 수술을 해야할 듯 하고, 이 경우 전반기 출장을 못하는 걸 고려해
벤 쉬츠와의 계약으로 인해 드래프트 픽을 손해보지 않기 위해 6월 이후에나 계약시도가 있을 듯 합니다.
A타입인 쉬츠와 사바시아로 2라운드 픽 1장과 보충픽 1장이라... 밀워키는 이래저래 속쓰리겠군요;;

ㅋㅋ
자라밀로 코치때문이 맞는 거 같네요. 가니에 하니까 또 웃음이.. 물론 보팬이실듯한 페드로이아님은 속이 쓰리시겠지만.
현 텍사스의 풍성한 팜은 가니에와 터셰라의 유산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죠.

가니에 트레이드 논의 당시 머피와 가바드는 팀내 위치가 매우 애매했던 상태였습니다.
특히 머피의 경우 보스턴에 남았다고 생각해봐도 텍사스에서처럼 호성적을 거둘 수 있을만큼의 기회조차 받았을 지 의문인 관계로
오히려 텍사스로 트레이드된 것이 선수 본인으로서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아쉬운 것보단 오히려 텍사스에서 호성적을 거둬서 기쁩니다.

당시 가니에 트레이드는 뒤쫓아오는 양키스를 견제하면서, 체력부족 현상을 보이던 오카지마를 대체하기 위한 선택이었기에
결과적으론 참혹했지만 나쁜 트레이드 시도는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유망주인 앙헬 벨트레는 아직 앞을 모르는 관계로 아깝긴 합니다.

머피는 확실히 자라밀로 블레싱의 수혜자입니다. 오자마자 인터뷰에서 그 이야기를 햇죠.

가바드는 섹슨 ㅅㅂㄻ

어이구 밀워키 ㅠ 쉬츠는 그냥 남아주길..

앤드루는 다리부상여파때문에 얼래부터 컨택도 안돼는타자니까 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