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유킬리스가 솔찍히 성적 하락이 너무 심하죠;;

지금 타출장 .216 .299 .345 ops .645 인데;; 물론 슬럼프 감안한다 쳐도 안땡기죠 솔찍히 ;;

작년도 ops8할 3푼으로 이미 성적 하락세가 두드러졌구요.

뭐 반등을 노리고 위험을 감소하고 지금 최저가니깐 또 그걸노리고 지르는 팀도 있기는 있을겁니다만 그걸 보스턴이 받아들일지도 의문이기는한데 ㅎㅎ

과연 어떤 일들이 일어 날지 두고 보는것도 재미있을듯.

그래서 유킬리스를 다른팀들이 외면;;

텍사스도 그런데 지적하신데로 곧 FA로 풀리는 타자들이 많기 때문에 그 타자들 다 잡을수는 없고 어떻게 타선을 매꾸기는 매꿔야 할겁니다. 해밀턴도 저번 인터뷰 보니깐 디스카운트는 없다는 뉘앙스로 '나는 텍사스에 빚진거 없다' 인터뷰로 곤혹을 치루기도 했었기에 가격이 참 만만치 않을듯..

다르빗슈 대신에 윌슨 5년 80정도로 잡았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말이죠. 물론 결과론적이지만 ㅎㅎ

해밀턴이야 뭐 시즌끝날때까지 알수없죠.ㅋㅋ.

그래서 단기계약으로라도 오티즈를 한번쯤 생각해보는게 어떨까 해요.

오티즈가 참 약물 걸릴고 난 후에 한참 부진 했던 시기에 다들 약물 빨 떨어져서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 지금까지 저리 잘 치고 있으니 참;;

오티즈 올해도 1년 계약으로 보스턴이 잘 계약 했죠 ㅋㅋ

보스턴이 빅마켓임을 간과하신거 같네요. 1%의 희망이라고 있으면 플옵진출을 포기 안합니다.
그리고 전력이 그다지 약한것도 아니예요.
외부 칼럼리스트들(오니,로젠탈)은 동부지구내에서도 순수전력만 치면 보스턴이 지구우승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문제는 팀이 하나로 안되고 이상하게 계속 엇박자가 나고 있는거죠.

글고 오티즈는 플레툰 돌릴 타자가 아니예요. 옵이 10할대이고 좌투상대로도 강합니다.
영광의 시기를 상징하는 마지막 선수인데 쉽게 트레이드 시킬수도 없구요.
폭망해서 도저히 쓸수 없을때까지 데리고 있을겁니다.
오티즈도 여기서 대장노릇하는걸 좋아라 하구요.

맞는 말씀이신데 오티즈 같은 경우는 올해 발렌타인 감독이 설득해서 간신히 1년 계약 맺었죠. 만약 좀 주삣거리던 사이에 딴팀이 연봉 한 천만 정도에 2+1 계약으로 질렀으면 떠났을수도 있었습니다.

게다가 지금 애드곤조 부진에 엘스버리 어디가버렸고;; 올해 보스턴이 아메동부에서 플옵 진출 하기 상당히 어렵다 보니 뭐 이런 저런 행동을 취할수도 있죠 게다가 지금 페이롤이 거의 한계치입니다.

플옵진출 포기할 수 없죠. ㅇㅇ맞음.
작년 센루나 레이스 경우만 봐도, 역전이 가능하죠.

오티즈 플래툰 이야기는 오티즈가 못해서가 아니라, 기회를 나눈다는 측면에서 이야기한거죠.

저도 오티즈가 보스턴에서 은퇴했으면 좋겟음. 그런데 사실 이글의 발단은 유킬리스임. 유킬리스도 레삭에서 은퇴했으면 좋겟음.
유킬리스 트레이드 할 생각이 잇으면 오티즈도 못할거 없다고 봐요

오티즈 만루홈런+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