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년 원하다는건. 클블하고 계약 하기 싫다는 소리 아닌가요. 추신수를 39살 까지 계약 보장해 줄 팀이 어디 있다고;

그럴수도잇죠

8년 9년 계약... ㅎㄷㄷ 추신수 선수도 욕심 좀 내는군요.

500만 달라로 9년이면 할만한가.ㄷㄷ.
중요한건 트레이드 거부권일듯싶습니닫ㄷ

5M x 9년 이라면 지구 최강 짠돌이 구단이라도 도장 찍습니다 ㅎㅎ 에이전트도 필요없다능

9년 45mil이면 도장 찍으려는데 보라스가 머리채를 휘어잡고 끌고갈듯요.

ㅋㅋㅋㅋ계약파기

FA까지 가서 워쓰계약 ㄱㄱ-

워스 계약 7년 이었는디.. 추신수는 그거 이상을 바란다고 언플 하고 있네요;

FA 가는 기간 생각하면 비슷한 거죠 뭐 ㅎ

FA 찍고 달릴 생각이여도 언플은 저렇게 할 수도 있는거죠 뭐...

신수형님도 돈 욕심은 꽤 있는 것 같아서혀 ㅋㅋ

과연 FA까지 이 성적을 유지할 수 있는가가 관건이겠네요. 갠적으로는 유지 못한다에 한표..

8,9년은 뭐 말이 안되니까 ㅋㅋㅋㅋ

같은 기사의 저 문단보다는, 사이즈모어 남았으면 한다는 내용에서 더 클리블랜드에 대한 애착이 느껴지더군요. 자신이 떠날 생각만 하고 있었다면 사이즈모어에게 남으라는 이야기 하기 힘들겠죠. 물론 계약조건이 안맞으면 신수 역시 미련없이 뜨겠지만.

그나저나 라포타 ㅋㅋㅋ 올해는 신수 좀 도와줘라.

금액만 맞출 수 있다면 8, 9년도 좋은 선택일 수 있죠. 카곤이처럼 성적 확실하고 충성도 높은 선수면 싼 평균가에 길게 가져가는 것도 방법입니다.

신수는 이미 2.5년 입증해 보였고 충성도도 짱이고 지역 내 인기도 탑이니 싼 값이면 8년 줘도 문제될 게 없죠. 자기관리나 마인드셋의 수준이야 구단이 더 잘 알테고...

현실적으로는 결국 FA죠. 누구나 생각하듯.

현재 페이스로 FA 간다면 가볍게 워스 딜을 기준으로 얘기가 시작될 텐데... 부디 워스가 앞으로 3년만 잘해줬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자신의 메져리그 전성기를 계속해서 하위권 팀에서 뛰다 보니

점점 더 승리 할 수 있는 팀에서 뛰고 싶은 마음이 강해지고 있다고 생각되네요.

돈도 돈이지만 클블이 현재 약체팀이라는 상황이 선뜻 장기계약을 맺기가 힘들었을거라 봅니다.

9년은 본인에게도 너무 길텐데...

걍 클블에서 은퇴하겠단 뜻이겠죠 ㅎ

빅리그의 비지니스 측면을 이해하면 쉽게 알수 있는 내용이죠.
본인은 3년 또는 초장기 계약 하거나 아니면 단년계약 하다가 3년후 FA가 되는걸 선호하고
팀은 4+1년 계약 정도를 원한다는 것.

추신수 선수 계약 이야기는 적당히 했으면 좋겠군요. MLB가 크보도 아니고. 에이전트 제도가 괜히 있는게 아닌데..

전 인디언스에서 커리어를 마감하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시작은 매리너스였지만 솔직히 몇 경기 뛰었다고...
추신수 하면 인디언스니까요, 추신수 선수 스스로도 인디언스에 애착이 강할겁니다.

8~9년 계약이면 한국나이로 38,39세까지 뛰는건데
8년에 1억$, 9년에 1.1억$정도였으면 추신수가 했을지도 모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