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내일 새벽 같이 나가야 되는데 안 자고 이러고 있네용...

경기 끝나고 대전에서 8시 50분 차 타고 서울 올라왔는데 폭풍 드라이빙으로 1시간 30분 만에 서울 도착했어요...
그리고 다시 집까지 1시간...-0-
그래도 생각보다 빨리 도착해서 아이러브베이스볼 끝물이라도 보았지요~ 한화는 안나왔지만!

빨리 자야되는데... 원상이 웃는 사진 찍은 게 있어서요. 그냥 참 좋았답니다. :)
에궁... 투수 교체 하는데 내려오기 싫어하는 걸 보니 왠지 모르게 든든한 마음!

(사진 순서는 무순 입니다 ㅋ)



두 코치님들... 정 코치님 후드티 잘 어울려요~
성준 코치님께선 양승진 선수를 한참 데리고 훈련을 하시더군요...



연습 중입니다...



찍고 나서 푸핫; 뭐야 이건~! 그랬던 사진...

원래는 저 뒤에 뛰어가는 오선진 선수와 등등을 찍으려고 했던 건데 어느새 앵글 속으로 들어와서 포즈 잡고 찍혀버린 정코치님...-0-



동우옹... 역시 연습 중...



국기에 대한 경례 중...
이거 한 장만 찍고 저도 경례 했어요-0-



셔틀 중인 루헨진군...
헐렝양의 강압에 의해 찍게 되었음.



눈빛이 촉촉한 남자 현태.ㅎㅎ
친절하게 사인도 해주더군요. 성격도 밝아 보이고 스스럼없어 보이구요.
가져간 네임펜 떨어뜨려서 망가뜨렸어요!!ㅠㅠ 마이너스의 손 같으니라구!!!

흠. 그런데... 저 왜 누나인 건가요.,.ㅜㅜ
요 자리에서 몇 번 눈이 마주쳤는데, 힝~ 눈빛이 촉촉!



3세이브 올린 훈이!
항상 지켜보고 있습니다, 양훈 선수~!



'신경질'에서 '신경' 된 안방마님.
인터뷰 때 자기 별명 신경질이었다고 이야기 하셔서 움찔 했어요. 뭐, 알고는 계셨겠지만 그래도 뭔가...ㄷㄷ
하지만 경기장 밖에서는 늘 이미지가 좋은 분이셨답니다 ㅎ

날씨가 더웠다 추웠다~ 경기장에 앉아서 자고 막 그랬었는데-0-
아무튼, 어제 오늘 즐거운 직관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