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니 어쩌니 하는 얘기들도 다 올시즌에 현수를 비롯해서 두산 선수들이 고생을 하니까 나온 얘기들이 아닌가요..??

위협구니 보복성빈볼이니 이런건 저도 받아들이고 이해하는 입장입니다



얼마전(조금 꽤 됬는데..  대 LG전 가르시아의 김태군에 대한 태클 때문에..) 오상민의 빈볼성 투구도

전 오히려 팀고참이고 벤치에서 당연히 나와야되는거라고 봤구요.

오상민이나 LG 팀에게는 아무 감정이 없었고..

그저 참아준 가르시아에게 고마웠던 감정뿐이었죠.



현수가 고생하는건 압니다.

왜요??

롯데만 봐도 이대호도 엄청 맞았거든요..맞는걸 봤거든요..

한화의 김태완선수도 고생하는거 꽤 봤고.. 최정선수도 마찬가지고..



현수가 성격문제를 떠나서 자기딴에도 기대만큼 성적이 나오는데다가

위협구가 자꾸 들어오니.. 계속 민감해지는걸로 보이는데..

울컥 하는 반응을 계속 보여주니 더 던지는거죠 ..뭐..



네이버 찌질이들이 댓글 달아주면 더 신나라 하는듯이.. 현수가 그렇게 해서 평상심

흐트러지게 하면.. 어린투수건 무명투수건 간에..소기의 목적은 달성하는거죠..

두산선수들이 고생하는건 알겠는데요.

웬만한 팀 선수들 은 다 겪었고 또 같이 겪고 있는 상황에서.. 좀 적당히 했으면 좋겠네요..



김경문 감독님에 대해서 까지 뭐라 하는거 보니까.. 롯팬이지만 조금 그래서요

오지랖이라고 보일거 같은데 죄송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