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건 그렇고, KT가 파토난 건

박동희 기자가 블로그에서 공개해서 일이 커진 것인데....

하아. 이분도 엠바고 깨는 문제로 한번 문제가 될 것 같습니다.

지난번에 두산-넥센 트레이드 가지고 블로그에서 댓글 놀이 한 건 참 잘못했다 생각하긴 하는데요. KT 인수와 관련해서는 박동희 기자를 비롯해서... 여러 기자들의 기사때문에 깨진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KT 같이 결정구조가 분산된 조직에서 필연적으로 부딪히는 한계였고 내부적으로 그 한계를 넘지 못했다고 봐야하지 않나 싶어요.

진짜 뻔뻔하다-_-

기사는 구실일 뿐이죠.
당시 KT는 누가뭐라고 해도 받아들이기 힘든 요구를 했습니다.
그중 대표적인게 잠실구장 18경기 사용 요구였죠.

박동희는 엠바고 깨기 전문이죠.
하도 엠바고를 깨서 최근에는 일부구단에게 소스도 잘 못얻고 있죠..

박기자 좋아하는 편이긴 한데, 이 기사 보고서는
"So what?" 이라는 생각만 드네요;;

요고 좀 많이 까인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