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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용운 박경태 이성우 채종범 <<<<<<<<<<<<<<<< 넘을 수 없는 4차원의 벽 <<<<<<<<<<<<< 전병두, 장성호, 김연훈입니다.

 이견이 있을 수가 없죠..ㅡ,.ㅡ(김형철도 끼어있지만, 1군에 보이지 않으니 그냥 언급을 안 할랍니다.)


 정용운과 박경태야 어린 선수들이고, 미래를 위해 키운다고 생각해 봐도,,

 조범현감독의 선수단 운용은 정말 이해가 가질 않네요.

 1군 라인업에 김상훈, 차일목, 이성우 포수만 세 명입니다..ㅡ,.ㅡ

 타격이 조낸 헬인 상황에서도 마찬가지로 타격적 가능성을 전혀 보이지 못하고 있는

 이성우, 채종범은 꾸준히 올려서 풍기질, 자동아웃 라인을 만들죠.

 차라리 지난 해 2군에서 타격적인 재능을 보여준 백용환을 콜업한다면 이해라도 하겠습니다.



 김인식 전 한화 감독님은 당시 전병두 트레이드에 대해서

 김인식 한화 감독은 5일 삼성전을 앞두고 대구구장 더그아웃에 앉아 트레이드 이야기를 하다가 갑자기 전화기를 꺼냈다. 그리고는 김성근 SK 감독에게 전화를 걸어 “무슨 그런 트레이드가 있어. 혹시 사기친 것 아니야”라고 따져 물었다.

 이런 반응을 보이셨는데..ㅡ,.ㅡ


 다시금 짜증나네요.


 작년 우승으로 이 트레이드가 묻힌 감이 있지만,,

 
 현재 이것이 발단이 되어, 고질적인 왼손 불펜 문제는 더더욱 불거지고,(사실 윤석민-전병두-서재응-이범석-곽정철 선발진을 꿈꿨습니다만)

 팀타선이 캐 엉망인 상황에서 리딩히터에 프랜차이즈인 KBO 레전드급 타자는 팀에서 마음이 떠나버렸죠.


 지옥에 가서라도 데리고 와야 한다던, 군면제 좌완 파이어볼러 유망주와

 2차2지명 유격수를 내다 버리고 데려온 선수가 고작 2군 세 명이라니..ㅡ,.ㅡ


 그리고 그 2군 선수들이 하나도 보여주는 것 없으면서,

 팀의 주축 선수를 정당한 이유도 없이 밀어내고 꾸준히 1군에 올라와 ㅈㄹ맞은 경기력이나 보여주고 있으니,

 승질이 납니다.


 트레이드 당시에도 미친듯이 퐈이아했지만,

 이 트레이드로 온 선수들이 조범현감독의 아들로 불리우며 타이거즈를 어지럽히는 걸 보니,

 짜증이 치밀어 오르네요.


 능력있는 타자를 못 쓰게 하고, 유망주를 제대로 키우지도 못하게 하면서,

 동시에 투수진 운용까지 어렵게 하는 이 트레이드.

 실질적으로 현재까지 타이거즈에 제일 큰 악영향을 미치는 사건이라고 생각합니다.




 P.S. 당시 차일목의 백업포수가 그리 급했으면 송산을 잘 썼어야죠. 송산이 이성우에게 꿀릴 점이 뭐 하나라도 있는지 모르겠네요.
        
        트레이드의 발단 역시 조범현 감독의 역량 부족입니다.

        왠간해선 우리 팀 선수나 감독들 쉴드 쳐주고 이해하는 편이지만,

        조범현감독, 채종범, 이성우 이 세명에 대한 감정은 당분간 진정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좌완불펜의 필요성, 타선의 잉여짓을 볼 때마다 제 뒷목을 잡게 할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