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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장수비,조정훈 말고 나머지 투수들의 삽질등 예상  그대로 해줘서 잘했다고 칭찬을 해줘야될까.


이기길 기대했는데 기대만큼 못해줬다고 욕을 해야될까..




롯데는 클린업만 강할뿐이고. 그동안 홍성흔-이대호-가르시아가 미친듯한 페이스를 보여줬지만 사람인 이상

칠만한 공은 다치는 페이스는 꺽인 분위기일뿐이고..


그말인즉슨..최근 롯데 팀성적이 안좋은 와중에도 그나마 볼거리가 되어주고 위안거리가 되준 

롯데상위타선도.. 조금 부진할 타이밍이라 봐지고.. 선발,불펜,타선,수비. 엇박자 야구는 더 심해질것 같고..



 
1~9번까지 쉬어갈 타자 딱히 안보이는 SK 타자들 상대로 2점째 내준것도 분해하는 정훈이 보니까

안쓰러울 뿐이고


송승준은 상대팀을 떠나서 타자들한테 겁을 먹은게 대번에 표시날뿐이고

08년 임작가의 집필, 10 문리바의 멋진 활약에도 애시당초 기대를 안했기에 '그러면 그렇지' 하면서 웃고 넘어간 본인이고

원준이에 대한 기대도 많이 접은 상태라..

 
야구보면서 나도 모르게 쌍욕 퍼붓는것도 참 오랜만에 해본일임..송승준 선수에게 고맙다고 해야될까


롯데란 팀에게 많이 없앴다고 생각한 감정이 아직 많이 남아있다고 확인시켜줘서 고맙다고 해야될까






SK선수들도 08년 09년까지는 신나게 롯데 털어먹는 분위기 였었는데

3년째도 똑같이 ㅄ 야구를 하니까..

으이구 한심한것들 이런 생각을 하는게 보이는듯한  벤치 분위기


이쯤되면 팬들에게 미안한 건 둘째치고 경기를 해주는 상대팀에게 미안한 감정을 가져야될때다..

우승이라는 최고의 결과를  이끌어내기위해 말그대로 최선을 다하는 팀들이 있는데



내가 SK 선수들 입장으로 생각해보면

"와 시X 나는 우승하고 1군에 자리잡기 위해서 말그대로 피눈물나게 훈련했고 성적을 내고 있는데

롯데 이넘아들은 이 주제에 '우승'을 할거다 라고 씨부리고 있었던거냐 어이가 없네"


임모씨는 사실상 투수조 최고참..2군에서 지보고 뭐라할 코치,선배도 없으니 2군 갔다와도 실실 쳐쪼개고 장난만 치고 있고

이X구씨도 마찬가지 이제 30줄에 외야수조에서는 거의 최고참, FA 자격 요건 중 1년도 제대로 채운적이 없는 선수가

프로생활을 한팀에서 10년 이상 이어갈 기세고

박준서도 백인천의 유물인거 아나 이딴 선수에게 기대하는게 말도 안되는거고

문규현,박진환 등도 마찬가지..


박정준 야도 작년에 반짝했는데 어떤 인터뷰 보니까 껌을 크게 씹는게 상대에게 강해보이기 위해서 어쩌고 할떄부터

크게 될 놈은 아니다라고 느꼈음

무슨 두산의 손시헌,김현수 같은 타자들은 외모가 우락부락하고 덩치가 산만해서 상대하는 투수들이 쉽게 상대를 못할까


김응국 은퇴하고 나서  롯데산 ㅄ 좌타자 계보 김대익-손인호-이인구 계보를 잇는다면.. 박정준이 유력

나름 그래도 1군에서 짧지만 2어달간 3할 친 타자가 지금 2군에서 1할대라나??


대충 추리해볼 경우의 수는 타격폼수정,태업, 실력부족 밑천 드러남, 이 3가지인데..

뒤에 2가지일 거라 봄


작년에 어느정도 가능성을 보여줬던 타격폼 수정까지해가면서 뭔가 해보겠다라는 근성을 가지고 있었으면

예전에 롯데 주전으로 자리잡았지










철밥통 공무원급 코치들로도 모잘라서 선수들에게도 그런 꼴이 나오고 있으니..

글러먹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