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로 우익수는 송구 능력이 중요하죠. 우익수 어깨가 안 좋으면 1루 주자들이 맘놓고 3루로 달릴 수 있으니까요.

저도 초보라 잘은 모르지만 좌익수와 우익수중 우익수는 어깨가 좌익수보다 더 중요한것 같아요

우익수앞 안타때 1루주자가 3루로 뛰는걸 막을 수가 있거든요.
좌익수앞 안타때는 1루주자가 3루까지 가는게 힘들구요.

예전에 심정수, 심재학 선수가 우익수 볼때 3루가다 죽은 주자가 많았었죠 ㅎ

양심 시절까지 거슬러가지 않고 지난 시즌 갈샤만 봐도 알 수 있죠 ㅎ

중견수에 비해선 좌익수나 우익수 위치 바꾸는게 좀 쉽긴 하게찌만,
송구거리나 타구판단 등에서 좀 차이가 날꺼 같아요.
외야수가 주로 던질곳이 2루, 3루, 홈이라고 생각하면 우익수가 좌익수보단 송구거리가 길죠.
그리고 아무래도 우타자가 좌타자보다 많다고 생각하면 당겨서 오는 타구가 좌익수가 우익수보단 많지 않을까요.

설명들 고맙습니다^^

우익수로 가는 공은 우타자 쳤을 때 스핀 먹는 경우가 많아서 타구 판단이 좀 더 어렵다고 들었습니다.
물론 어깨도 더 중요하구요.

아유..ㅋㅋ 물론 아시겠지만 우익수가 3루 송구를 해야하니 어꺠가 더 좋아야하고요, 타구질은 좌, 우 확 틀립니다.
외야수는 발 무조건 빠르면 좋고요(하긴 발느려서 좋은 야구선수가 있겠습니까만)

광민이 사진 멋있네요 퍼갑니다.

제가 찍은 것은 아니지만 멋지죠^^

모굴(야구 게임입니다)을 하다보면 좌,우익수는 별 차이가 없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윗분들이 말씀하신 것처럼 어깨 즉, 송구능력의 차이가 중요하다고 판단됩니다.

중견수와 코너 야수와의 차이는 확연히 드러나죠...

중견수는 아무나 볼 수 있는 포지션은 아닙니다.

야구에서 수비 위치에 대한 중요도를 거론한다면 포수, 2루수, 유격수 그리고 중견수의 센터라인이 강한 팀이 수비가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센터라인의 포지션에 있는 선수들은 2할6푼정도의 타격에 견실한 수비라면 좋은 선수라고 합니다.(기아의 김종국 선수가 폄하되는 대표적인 선수인데, 제가 보는 관점에서는 충분히 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봅니다)

이런 저런 이유로 나머지 1,3루수와 코너외야수의 경우에는 수비보다는 공격력이 우선되는 선수가 좋은 선수로 평가받는데,

이 포지션의 선수들은 장거리포를 겸비해야 연봉을 많이 받을 수 있습니다.

센터라인의 포지션을 보는 선수가 장거리포 또는 극강의 타율을 자랑한다면 연봉 많이 받을 수 있는 인기선수가 되겠습니다.

메쟈리그 선수들중에 센터라인을 수비하면서 연봉 많이 받는 대표적인 선수로 지금은 먹튀가 되어지만 앤드류 존스(중), 마이클 영(유), 체이스 어틀리(2), 마이크 피아자(포) 등이 대표적인 선수입니다.




이거 짧은 지식으로 너무 아는척하는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센터라인 수비수에 좋은 공격력은... 야구팬들의 로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