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훈은 트레이드 취소해도 삼성으로 안 돌아갈 태세인거 같던데... 장원삼이야 당연히 돌려보내겠지만 박성훈은 어떻게 되려나 모르겠네요. 박성훈 본인은 삼성에서는 이미 버려진 선수라고 받아들이고 히어로즈만이 기회의 땅이라고 생각하는 듯하는데...

전 이 기사 보고 '아 물타기 기사 구나' 라는 생각이 들던데..
인정에 호소해서 누그러 뜨리려는 물타기...

이런 기사는 일단 틀드가 무효화 된 이후에 나왔어야 할 타이밍이라고 보는데
지금 시점에 내보내는건 물타기로 밖에 안보이네요

물타기라기 보다는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나올 수 있는 기사라고 봅니다... 진작에 트레이드 거부를 했더라면 모르지만 계속 연기되면서 장기화의 조심이 보이는 상황이라...

박성훈, 삼성은 안간다라. 근성은 좋아보이네요

신상우 총재가 참 무능하다고 느껴지는게....
이런 사안은 빠른 시일 안에 결판을 내야 되는데 상당히 우유부단한 타입인가 봐요...

쩝 -_- 망할 이장석, 삼성, KBO